앨버타 대학생, 우울증 심각하다
앨버타의 대학들이 불안감과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해 앨버타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5%의 응답자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강한 불안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등록일: 2014-02-21
부모가 굶겨 사망한 아이
지난 해 5월 NW의 한 가정집에서 사망한 알렉스 라디타 군의 사망원인이 밝혀져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알렉스의 부모인 로디카와 에일 라디타 부부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알렉스를 굶기고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일급살인죄로 기소될 것으..
도로 횡단하다 사망하는 사고 잇달아
최근 캘거리에서 잇달아 길을 건너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월요일 새벽 4시경 센터 스트리트의 팀 호튼스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26세의 Moises Morales 씨가 길을 건너던 중 혼다 어코드 차량에 치인 후 끌려가Foothills 병원으..
루니 약세, 여행 트렌드 바꾼다.
앨버타주 사람들의 RV(Recreational Vehicles) 사랑이 올 해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캐나다 전체의 RV차량 중 절반이 앨버타에 등록되어 있을 만큼 앨버타 주민들의 RV 선호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 앨버타의RV판매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RV 딜러 협회의 D..
‘하퍼 총리는 애타는데 미국은 여전히 검토 중’
멕시코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미국이 키스톤 프로젝트에 대해 미리 선수를 치고 나섰다. 백악관은 “하퍼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밝혀 키스톤 프로젝트가 여전히 오리무중임을 시사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
담배세 전격 인상
지난 12일 연방정부는 담배세를 카톤당 $4.03 인상했다. 11일 짐 프래어티 연방 재무장관은 2014년 정부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담배세 인상도 동시에 발표했다. 이날 짐 플래어티 장관은 담배세는 2002년 이후 인상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인상은 2002년 이후 인플레를 감안한 것”이..
앨버타, 사회복지 수급자수 캐나다 최저 수준
U of C의 공공정책 교수들이 지난 40년 이상 축적된 사회복지 수혜 대상자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온타리오주의 사회복지 수급자의 수가 증가하는 반면 앨버타에서는 수급자의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 of C의Ron Kneebone과Katherine White 교수 팀이 1969년..
하퍼 총리, “소득분리, 내년에 검토하자”
하퍼 총리가 2015~16년 균형재정 발표를 두고 한껏 고무되었다가 ‘부부소득 분리’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 주 목요일예산 발표 하루 뒤 소득분리 제도 시행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자 하퍼 총리는 “우선 균형 재정을 달성하고 다음 흑자재정, 그리고 그..
주정부, “자체 세금 징수, 주민투표로 결정할 수도”
앨버타 주정부가 캘거리와 에드몬톤이 요구하던 자체 세금확보 권한 허가 요구에 대한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Plebiscite (주민투표)’라는 미끼를 던져놓고 슬그머니 논란에서 비켜서는 모습을 보여 향후 자체 세금징수 권한에 대한 투표문제가 쟁점으로 떠 오..
YYC, 이용 승객 수 몬트리올 넘어 섰다.
캘거리 국제공항의 이용 승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몬트리올 Pierre Elliot Trudeau 공항을 넘어 캐나다에서 3번째로 바쁜 공항에 올랐다. 지난 주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캘거리 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1천 4백 3십만 명으로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