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애비뉴 자전거 트랙 허용두고 찬반 격돌
지난 주 목요일 다운타운 자전거 전용트랙 확대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캘거리 다운타운의 번화가인 스티븐 애비뉴의 자전거 통행 허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Calgary Downtown Association은 즉각 반대 성명을 내고 “스티븐 애비뉴는 캘거리의 문화 및 상업의 중심거리로 캘거리 시민들뿐만 아..
기사 등록일: 2014-02-14
앨버타 소고기 수출 타격 클 듯
캐나다, 멕시코 등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미국이 육류 및 농산물 원산지 표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이른바 ‘Farm Bill’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앨버타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육류 수출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연간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보..
공주대, "'2014 재외동포 모국수학' 통해 글로벌 리더 키워낼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가 ‘2014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 지원자를 3월14일까지 모집한다.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온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국수학 교육, 모국 방문 연수..
캐나다 국민, 휴대전화 사용 사상 최고치
수백만명의 캐나다 국민이 유선전화를 없애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수요일, 2011년에 비해 2012년에 휴대전화만으로 전화를 대신하는 가구가 3%가 늘었다고 전했다. 휴대전화만을 사용하는 가구는 12.8%에서 15.7%로 상승하였으며, 휴대전화의 보급율은 81.4%로 앨버타가 ..
기사 등록일: 2014-02-07
스마트폰, 피할 수 없는 유혹
헌신적으로 일하는 직장인들은 종종 업무가 끝난 후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보곤 하지만, 최근 하버드 대학의 한 연구결과는 이와 같은 행위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밝혔다. Christopher Barnes와 Klodiana Lanaj, Russell Johnson은 보고서에서 “사..
과체중 여성, 사후 피임약 효과 없어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에서 과체중 여성에게는 사후 피임약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프랑스의 HRA Pharma가 자신들이 제조한 응급 사후 피임약이 80kg이상의 여성들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개막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제22회 동계올림픽이 개막했다. 소치 올림픽은 캘거리 시간 기준으로 7일(금) 오전 9시 14분에 시작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일)의 폐막식까지 17일간 열리게 된다. 러시아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 14분, 즉 2..
한국 여자 컬링, 첫 출전에 메달까지 노린다
‘얼음위의 체스’로 불리는 컬링은 어느 종목보다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지는 스포츠다. 1998년 나가노 올림픽 때부터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한국 선수들이 나선다. 주장 김지선(27)을 중심으로 신미성(36), 이슬비..
에드몬톤, 충돌사고 다발 교차로 1위는?
지난 해 에드몬톤에서 충돌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Yellowhead Tr과 149St로 최악의 교차로로 등극했다. 에드몬톤은 지난해 총 24,614건의 충돌사고가 일어나 2012년 23,234건보다 1천여 건 이상이 더 발생해 2008년 이후 처음으..
에드몬톤 시립 묘지, 자리가 없다.
에드몬톤 시가 운영하는 시립 묘지 7곳 중의 5곳이 꽉 차 수용한계에 도달했다고 한다. 앞으로 부족한 묘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100에이커의 부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에이커의 면적은 풋볼 경기장 50개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한다. Amarjeet Sohi 시의원은 “에드몬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