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대책 없는 캘거리 노숙자 보호소
지난 해 6월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걱정스러울 만큼 많은 캘거리의 노숙자들이 치료되지 못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캘거리의 노숙자 보호소는 정신질환 환자를 상대하거나 치료할 만한 여건을 갖추고 있지 않아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북미에서 가장 큰 노숙자 보호소인 ..
기사 등록일: 2014-01-10
캐나다 최장수 노인, 113번째 생일 맞아
현존하는 캐나다 최장수 노인인 Merle Barwis가 지난 12월 23일, 113번째 생일을 맞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 거주중인 Barwis는 현재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나이가 많으며, 캐나다에서는 역대 가장 장수한 노인 9위, BC주에서는 역대 가장 장수한..
South Health Campus, ‘응급실 정체 해소에 일조’
문을 연지 1년이 지난 South Health Campus의 응급실 운영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적인 응급실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캘거리에서 지난해 약 6만 명의 시민들이South Health Campus의 응급실을 이용해 다소나마 숨통을 틔어..
캘거리 겨울, 이제 시작이다. - 적설량 예년의 두 배, 트랜스 ..
캐나다 기상청이 지난 해 12월 초부터 눈으로 덮힌 캘거리에 아직 최악의 겨울은 찾아 오지 않았다고 밝혀 올 겨울은 더 많은 눈과 추위가 캘거리를 휩쓸고 지날 것으로 보인다. 12월 초부터 지금까지 캘거리는8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예년의..
나의 1년 연봉, CEO들은 반나절 만에 벌었다
새해 첫 출근인 지난 1월 2일 오후 1시 경, 캐나다의 상위 100대 CEO들은 이미 국내 근로자의 평균 연봉인 $46,635를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캐나다대안정책연구소(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
‘Building Alberta’, 세금으로 홍보하나? 비판
연초부터 해외출장비 과다 사용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와중에 지난해 주정부가 앨버타 전역에 게시한 ‘Building Alberta’ 홍보물 게시 비용이 17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세금 낭비 논란을 빚고 있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이 정..
캐나다의 농업, 2014년에 눈여겨봐야할 5가지
Farm Credit Canada의 수석 농업경제학자인 J. P. Gervais는 2014년에 눈여겨봐야 할 다섯가지의 이슈들로 땅값의 정체기, 무역 협상 및 논쟁, 미국의 정치와 경제, 장비 판매량의 약화, 소고기 시장의 회복등을 꼽았다. Gervais는 농업시장의 동향을 예측하며, 북미 농장부지의 가..
캘거리 교민 강영화님 별세
송영석 장로의 부인이자 리얼터 강병진씨의 장모인 강영화님(74세, 사진)이 지난 12월 29일 노환으로 별세하였다.장례식은 Eden Brook 메모리얼 가든에서 거행되었으며 1월 2일 입관예배와 3일 발인, 하관예배에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
캘거리 한인회 시무식 열려
지난 1월 4일(토) 오전 10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2014년도 한인회 시무식이 열렸다.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 및 교민들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김흥식 교역자협회의 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김수근 한인회장의 인사말과..
앨버타 H1N1독감 재유행, 9명 사망
앨버타에 1,189천여 건의 H1N1 독감 확진 판정과 9건의 사망(6일 기준)으로 인해, 불안에 찬 사람들이 뒤늦게 독감 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그러나 백신은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돼 방어력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