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대학교 총장 연봉, 캐나다 최고 수준
앨버타의 양대 대학인 앨버타 대학교와 캘거리 대학교의 총장과 부총장들의 연봉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도 재무제표에 의하면, 앨버타 대학교의 5명, 캘거리 대학교의 2명의 경영진은 맥길 대학교,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기사 등록일: 2013-10-11
은행 털이범, 덜미 잡혀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옛말이 있다. 캘거리에서 이러한 속담의 예를 실제로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캘거리의 한 남자가 같은 은행을 4월과 6월에 똑같은 방식으로 털다가 덜미를 잡혔다. 캘거리 경찰은 용의자가 14Ave. 와 1St. SE에 위치한 T..
여성들을 위한 골프 장타대회 열려
캘거리 한인여성회(회장 김순우)에서는 지난 9월 26일 베딩턴 골프레인지에서 골프 장타대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골프교실은 여성회원들의 건강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총 5회의 골프 교실을 모두 마친후 회원 모두..
공공 예술품 설치, “예산 낭비 논란”
N.E 96 Ave 의 O자형 공공 조형물 설치로 인해 캘거리 시의 공공 예술 정책에 대한 예산 낭비 비판이 일고 있다. “Travelling Light”라는 제목의 이 조형물의 구입가는 47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 조형물에 대한 논란의 핵심은 캘거리 시의 공..
에드몬톤 Ward 1, 시의원 후보 6명 난타전
앨버타 양대 도시의 Ward 1지역구가 기존 터줏대감들이 물러 나면서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에드몬톤 웨스트의 Ward1의 3선 의원으로 지역구의 대표자 역할을 해 오던 린다 슬로안이 4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무려 6명의 후보들이 자리를 놓고 치열한..
하퍼 총리, “말레이시아로부터 360억 달러 투자 유치”
캐나다 하퍼 총리가 아시아 정상회담 길에서 말레이시아로부터 총 36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외교적 성과를 올렸다.지난 주 일요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Petronas는 캐나다에 액화 천연가스 설비 공사와 파이..
“홍수 가고 나니 이젠 토네이도 비상”
캘거리 재난 대책 본부가 물난리를 겪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고 있는 토네이도의 위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캘거리 재난 대책 책임자이고 소방책임자인 브루스 버렐은 “최근 들어 새끼 토네이도들의 발생이 급증하고 토네이도 벨..
신설 도로에 통행료 부과될 수도
앨버타 재무장관 Doug Horner가 신설 도로들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Horner는 지난 5일 앨버타 대학교에서 열린 제 2회 앨버타 경제 회담에서 “전에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앞으로도 하지 않겠다고 할 수..
시민들, “홍수 보험 도입 시급”
지난 주 금요일 주정부가 주최한 “홍수예방 심포지엄”이 캘거리에서 개최되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회의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는 바로 주정부가 앞장서서 “Overland Flood” 즉, 강의 범람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
에드몬톤 시장 후보 토론회, “이슈 없어 열띤 논쟁도 없었다.”
월요일 에드몬톤 시장 후보 토론회가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Shaw Conference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시장 후보 토론회는 예년의 경우 저녁에 열렸으나 올 해 처음으로 대낮에 개최되어 직장인들보다는 노년층의 참석이 눈에 띄게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