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공립 책임 교육감 사퇴한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 책임 교육감 나오미 존슨이 지난 8일, 내년 4월 8일부로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책임 교육감은 퇴사 6개월전에 통보해야 한다는 규율에 따른 것이다. 지난 달 존슨은 성명을 통해 3월 8일에 CBE 고위 간부들이 모여 은퇴 ..
기사 등록일: 2013-10-11
캘거리 시장 후보 토론회, “정책대결 보다 상대 후보 공격”
지난 월요일CivicCamp와 캘거리 대학교 학생회가 주최한 캘거리 시장 후보 토론회가 캘거리 대학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과는 달리 약 200여 명의 시민들만이 참석해 캘거리 시장 선거의 열기를 느끼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넨시 후보는 “보다..
주정부, 홍수 방지 대책 발표
주정부가 캘거리, 하이리버 등 홍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규모 배수 시설을 확장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는 8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향후 홍수 대책을 발표했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우리 모두가 다음에 또 다시 심각한 홍수 사태가 발생할 것을 알고 있..
캘거리 Ward 1, 30년 만의 역사적 투표
28년 동안 캘거리 시의원으로 최장기간 활동한 Ward 1의 Dale Hodges 의원이 은퇴를 결정하면서 Ward 1 지역은 역사적인 투표를 기다리게 되었다. 밸리리지, 보우니스, COP에서부터 캘거리 대학교와 바시티 지역까지 선거구를 형성하고 있는 Ward 1은 이제 새로운 대표자를 뽑아야 하는..
하퍼 총리, 키스톤은 무조건 한다.
하퍼 캐나다 총리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강한 어조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압박하고 나섰다. “키스톤 프로젝트”가 계속 연기되고 있는데 대한 불만으로 미국 행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키스톤 프로젝..
기사 등록일: 2013-10-04
외무공무원 파업 종료, 업무 복귀
약 6개월간에 걸친 외무공무원 파업이 종료되었다. 9월23일 연방정부와 외무공무원 노조는 성명을 발표, 양측이 중재위 의견을 받아드려 단체협약에 서명을 했음을 천명했다. 노사 양측은 노사협정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해 협정이 순조롭게 진행 되었음을 시사했다. 노사 양측의 잠정 합의에 따라..
앨버타 의사 연봉, 온타리오에 이어 두 번째 높아
2012년 앨버타 의사들의 평균 연봉이 349,470달러를 기록해 온타리오에 이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11년 연봉보다 7천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 보다 7%가 높은 수준이다. 다음으로 사스카치완 ..
에드몬톤 신축 콘도 화재, 잠정 피해금액만 2천만 달러 상회
지난 주 일요일 새벽 에드몬톤의 SE Rutherford에서 신축중인 콘도미니엄 현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예상되는 피해금액만 2천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어 에드몬톤 역사상 가장 큰 화재 피해로 기록될 전..
토마스 웨드맨 군, 장기 기증으로 숭고한 삶을 살다.
지난 주 금요일 오전 학교로 가던 에드몬톤의 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스쿨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윈스턴 처칠 애비뉴와 우드랜드 로드 교차로에서 프렌치 이머젼 가톨릭 학교인”Ecole Marie Poburan”에 재학 중인 2학년 남자아이가 길을..
노스 글렌모어 공원, “동성애자들 애정행각으로 시민들 불편”
노스 글렌모어 공원이 동성애자들의 애정행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주민들이 공공장소에서 성행위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불만을 제기하기 하고 있어 경찰 헬기는 물론 사복 경찰과 자전거 패트롤 팀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