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선거, 치열해 진다.
넨시 현 시장에 대항할 수 있는 마땅한 시장 선거 후보가 없어 흥행이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이는 캘거리 선거보다 에드몬톤의 선거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월요일 에드몬톤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등의 자리를 위해 출마한 사람들 모두 ..
기사 등록일: 2013-09-27
넨시 시장, “기득권 내려놓고 시민들의 재평가 받겠다.”
2010년 혜성처럼 등장해 캘거리 시장에 당선된 이후 이제는 방어자의 입장에서 도전을 받는 넨시 시장, 그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시민들에게 다시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지금도 7,80%대의 경이로운 지지율을 기록해 마땅한 상대가 없을 것으로..
홍수 재발 위험에도 엘보우 파크 학교 재건 된다
홍수로 큰 피해를 입고 현재 문을 닫은 상태인 엘보우 파크 학교(Elbow Park School)가 원래 위치에 재건축 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주정부 건물은 약간의 침수 위험이 있는 곳이라도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방침에도 불구하고 결정된 사항이다. 교육부..
RCMP 가택 수색 인한 피해 보상 된다
지난 6월 홍수로 대피령이 내려 있던 기간 중에 RCMP가 비어있는 집을 상대로 펼친 수색작업으로 인해 가택에 손상을 입은 하이리버 주민들이 이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됐다. RCMP는 홍수 기간 동안 잠겨있는 집의 문을 강제로 부수고 들어와 남아있는 ..
앨버타 주 교통사고 사망자 줄어
앨버타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A.T.S.P.(Alberta Traffic Safety Plan)이 시작된 2007년에 비해 5년 지난 2012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약 25% 줄었다. 수치로 비교하면 2007년 교통사고 사망자 458명에 비해 2012년에는 345명으로 줄었다. 다른 주와 비교해도 앨버타..
레드포드 vs. 스미스, “제2 라운드 대결”
10월 선거를 앞두고 캘거리 헤럴드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두 유력 주자의 지지율이 박빙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거를 보는 재미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니엘 스미스의 와일드 로즈당이 지지율이 34%, 레드포드 주수상의 보수당이..
무료 태권도 교실 성황리에 열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태권도 교실의 첫 수업이 지난 9월 21일(토) 오후 3시 리버팍(River Park) 교회에서 열렸다. 당초 25명이 정원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총 30명으로 확정되어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
선샤인 빌리지, 11월 8일 개장
선샤인 빌리지(Sunshine Village)가 6월 홍수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스키시즌에 대한 준비가 예정대로 완료될 것이며 11월 8일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선샤인 빌리지의 최고 운영 책임자 Dave Rileys는 지..
초중학교 올해 성적표 표기 변화 없다
큰 변화를 맞을 계획이었던 유치원부터 9학년까지의 캘거리 공립학교 성적표가 예정과 달리,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방법으로 표기된다. 앞서 캘거리 공립 교육청은 2013-14학년도에 학생들의 성적표에 등급이나 점수를 표기하는 방법을 변경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학부모들..
교육청 간부들, 호화 만찬 사실 드러나 빈축
앨버타 주정부가 교육청에 대한 예산을 890만 달러 축소시키기로 결정한 다음 날, 캘거리 공립 교육청(Calgary Board of Education, 이하 CBE) 고위 간부들이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CBE는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