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홍수 피해 집계 금액, 60억 달러로 증가
앨버타 홍수 피해 집계액수가 당초 예상했던 50억 달러를 넘어 6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이번 주 화요일 덕 그리피스Municipal Affairs장관이 발표했다. 그리피스 장관은Insurance Bureau of Canada로 부터 나온 자료에 따른 것으로 보험처리 금액이 현..
기사 등록일: 2013-09-27
에드몬톤 만델 시장,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9년간의 시장직을 내려 놓는 에드몬톤 스테판 만델 시장의 마지막 소감은 “아쉬움 같은 것은 전혀 없다.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을 그리워할 것 같다” 였다. 68세의 만델 시장은 3년간의 시의원에 이어 9년간 에드몬톤 시장으로 시정을 책임지면서 크고 ..
록키에 기상대 설치, 홍수 예측 돕는다
서스캐처원 대학교 수문학 센터가 록키 산맥 곳곳에 새 기상대를 설치했다. 기상대의 기반은 산의 경사면에 깊이 고정되었으며, 후에 온도와 풍속, 습도와 강우량 등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기와 기구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로써 지난 6월 홍수와 같은..
공공 서비스 노동 위원회, 연방정부 태도 지적
지난 6월부터 파업에 들어간 외무공무원 노조(PAFSO) 파업이 9월 중순이 넘도록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공공 서비스 노동 위원회(Public Service Labour Relations Board: PSLRB)는 연방정부(국가 재정 위원회)가 노사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고 의무를 다 하지 않고..
기사 등록일: 2013-09-20
주정부, “공공부문 연금제도 개혁추진”
주정부가 74억 달러에 달하는 공공부분 적자를 메우기 위해 공공부문 연금개혁에 시동을 걸고 있다.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연금 개혁은 조기 퇴직 연금수령과 보장형 생활비 보전 인센티브를 없앤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해 노조 및 공무원들은 “주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은 한마디로 더 오..
에드몬톤, 다운타운 선거이슈는?
Ward 6 지역구인 에드몬톤 다운타운의 선거 이슈는 재개발, 범죄, 사회복지 시설 건축, 그리고 홈리스 문제 등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화요일 열린 첫 토론회에서 시의회의 옛 몰슨 맥주 공장과 주변 부지 재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이..
디어 풋 몰, “초대형 쇼핑몰로 확장 추진”
NE의 디어 풋 몰이 현재 몰 사이즈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초대형 쇼핑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NE의 디어 풋 트레일과 64 Ave에 위치한 디어 풋 몰을 소유하고 있는Shape Properties사는 기존의 쇼핑몰에 50만 스퀘어 피트의 규모를 더 해 ..
잉글우드 주민들, “무서워서 살 수가 없다.”
잉글우드 주민들은 제2의 퀘백주 열차 사고가 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연 이은 석유 수송열차의 탈선에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섰다. 금요일 오후 항의집회에 나선 주민들은 “캘거리 시민들은 자신들의 ..
석유 수송열차 탈선, “하마터면 또 다른 악몽 될 뻔”
지난 수요일 오후 석유를 수송하던 CPR(Canadian Pacific Rail)의 기차가 탈선해 잉글우드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6월 홍수 발생시 보니브룩 다리에서 석유 수송열차가 가라앉은 사고 이후 2개월여 만에 다시 도심 한복판에서 석유 수..
2014년, 캐나다 실업률이 미국보다 높아진다?
지난 5년간 강세를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내년부터 약세로 돌아서면서 실업률이 미국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캐나다는 7%대의 실업률을 기록하는 반면 미국은 6.9%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