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폰지 사기로 이민자 돈 뜯어낸 여성 5년 구형”
지난 주 금요일 돈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에게 접근해 폰지 사기방법으로 180만 달러를 착복한 에드몬톤의 한 여성이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카멜리타 델 로사리오로 알려진 이 여성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은 모두 49명에 이르며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피땀 흘려 모은 자신들의 돈을..
기사 등록일: 2013-09-16
캘거리 동물원, 수해에도 불구하고 동물원 승인을 지켜내
캘거리 동물원은 홍수로 인해 동물원 대부분에 지역에 걸쳐 입은 수해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로 부터 받은 승인을 지켜낼 수 있었다. 북미에서 가장 중요한 동물원 협회인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는 지난 월요일 캔자스 시티에서 이와 같은 승인의 인가를 발표했다. 승인 인가 ..
“차에 아이만 남겨 두고 쇼핑하지 마세요.”
자동차에 시동을 켜두고 아이를 남겨 둔 채 장난감 가게에서 쇼핑하던 에드몬톤의 한 엄마가 유아 유기죄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 차 안에 남겨진 다섯 살 아이는 안전벨트를 풀고 자동차 핸들을 가지고 놀면서 운전석 창문에 매달려 있었으며 이것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경찰..
투어 오브 앨버타 성공리에 마쳐
9월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올해의 투어 오브 앨버타(Tour of Alberta) 우승은 호주 Garmin-Sharp팀의 Rohan Dennis가 차지했다. Dennis는 다른 나라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총 17시간 45분 40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했다.주최 측은 투어 오브 앨버타에 6일 동안 대략..
Epcor 센터 정부 지원 중단
캘거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Epcor 센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단된다. 주정부의 연간 42만 달러의 운영 지원금은 내년 4월을 끝으로 만기된다.앨버타 문화부 장관 Heather Klimchuk은 42만 달러는 센터의 1년 예산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액수이며, 지원금 중단 결정은 최근 예산정책으..
캐나다, 악성 소프트웨어에 노출되다
늘어나는 사이버 범죄에 대한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세계에서 악성 소프트웨어를 뿌리는 웹사이트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중 하나이며, 따라서 해커들에게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큰 나라로 꼽혔다. Websense Security Labs는 지난 월요일, 악성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근절하기 위..
연극 ‘김씨네 편의점’ 캘거리 언론 관심 쏟아져
지난주 본지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연극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가 캘거리 Max Bell Theatre에서 공연 중인 지금, 캘거리 헤럴드에서는 'Kim's Convenience a treat for all Canadians(김씨네 편의점은 모든 캐나다인들이 즐길 만 하..
넨시 시장, “트위트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선거를 코 앞에 두고 캘거리 넨시 시장의 돌출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다. 넨시 시장은 캘거리 선의 칼럼니스트 Ezra Levant와의 트위트 설전 중 “When did you stop beating your wife?”라는 글을 올려 금기시 되는 “가정 폭력”을 유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넨시 시장은Ezra..
소고기 리콜사태 이후 1년, “표면적 정상화, 여전히 불안요소 잠재..
지난 해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소고기 리콜 사태가 발생한지 만 1년이 지났다. 지난 해 9월 브룩스에 위치한 XL Food사의 소고기 미국 수출 과정에서 E.Coli 균이 검출되어 미국으로 수출이 즉각 중단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졌다. 직원 2,300여 명이 하루 아침에 직업을 ..
BC주 젊은이들, “앨버타로 탈출 러시”
2012년 작년 한 해에만 BC주를 떠난 사람의 수가 8천 명을 넘어 가히 “B.C.엑소더스”로 불릴 만하다.캐나다인들이 가장 정착하고 싶은 곳으로 유명한 B.C.주가 이제는 다른 주로 떠나는 사람들로 줄을 잇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앨버타로 이주한다고 한다. 2011-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