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 시장 “에드몬톤 부채 규모 잘못 알려졌다”
10월20일 임기가 만료되는 멘델 시장은 “시 부채규모가 잘못 알려졌는데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우리 시의회는 효율적인 의회”라고 자평했다. 그는 시 부채규모를 부풀려 펴뜨리는 것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멘델 시잘 설명에 의하면 에드몬톤 시 부채 총액은 22..
기사 등록일: 2013-09-16
앨버타, “주류세 인상해야?”
청소년들의 폭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줄이기 위해 앨버타 주정부가 주세 인상 등의 정책으로 주류의 가격을 높여 청소년들의 음주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Binge Drinking”으로 불리는 음주 방..
주정부, 앨버타 헬스 서비스 대대적 개편
연간 134억 달러의 예산을 사용하는 앨버타 헬스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이 시작되었다. 개편의 주된 방향은 “비대화된 관료주의화의 타파” 인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 주정부는 현재 AHS 시스템이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일선 스탭들을 지원하기에는 최..
캘거리 9개 학교 신설 작업 절차 막바지
앨버타 전역에 걸쳐 새로 19개의 학교를 짓는 것에 대한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올 가을, 주 정부 측에서는 건물 디자인-건축-재정-보수 등의 작업 협력단을 선출하고, 내년 여름 착공에 들어가 2016년 가을에는 개교를 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레드포드 주수상의 앨..
환전 사기 발생, 피해액 7만2천불에 달해
급히 현찰이 필요해진 캘거리 교민 김화영씨(45세, 가명)는 모국 은행의 돈을 가져오기 위해 환전이 필요했다. 은행을 통하면 수수료도 있고 환율차액으로 인해 손실이 있어 가끔 개인간 환전을 했던 김씨는 지난 9월 5일(목)에도 CN드림 웹사이트 '팝니다' 게시판에 환전을 원한다는 광..
캘거리 석유공사, “부실 해외자산으로 분류, 매각키로”
2009년 10월 캘거리 교민사회는 고국의 석유공사가 캘거리의 하비스트 에너지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상당히 들떠있었다.그러나, 4년이 흐른 지난 4일 석유공사는 “해외 부실사업 구조조정을 이유로 하비스트 에너지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혀 캘거리 교민..
세계 한민족네트워크 대회 성대히 열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 공동 주최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지난8월 28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지역담당관 회의는 20개 지역본부의 지역담당관의 그동안의 업무 및 활동보고 및 활동계획 발표..
기사 등록일: 2013-09-06
화성 여행 신청 캐나다인, 7,000여 명에 달해
2023년 화성으로의 편도 여행을 신청한 캐나다인이 무려 7,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31일로 신청을 마감한 화성 영구거주 프로젝트에 전세계 140여 개국에서 165,00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나라에 따라 5달..
만 65세 이상 외국국적 교포에게 F-4 비자 발급
9월 1일부터 만 60세 이상 모든 외국국적 재외동포에게 재외동포(F-4)비자가 발급된다.법무부는 내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으로 재외동포비자 발급요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27일(화)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현행 만 60세 이상인 경우 방문취업(H-2)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 뒤 일정..
캐나다 젊은 세대, 졸업 후 사회 적응 어려워
캐나다의 젊은 세대들이 학자금 빚, 좁은 취업문, 값비싼 주거비용에 허덕이고 있다. 1979년에서 1993년 사이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몬트리올 은행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학생들은 평균적으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