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북쪽 63번 고속도로, 트레일러가 반대편 승용차 두 대와 ..
지난 26일 저녁 7:30분경 63번 고속도로에서 남쪽방향으로 주행하던 유조 트레일러가 방향을 잃고 반대차선 승용차 두 대와 잇따라 충돌하면서 6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돌사고로 4명이 타고 있는 승용차 한 대는 차량이 전소됐으나..
기사 등록일: 2013-09-03
결장암 검사 센터, 새치기 사례 발각
특정 의사의 환자들과 연회원비를 받는 개인 클리닉의 환자들이 새치기 검사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발표된 앨버타의 공공 의료 서비스 특혜 이용 조사 보고서에서, 은퇴 판사 John Vertes는 “한 의사의 환자들과 한 개인 클리닉의 환자들이..
그리즐리, ‘밴프의 포식자, 등산객들 각별한 주의 요망’
밴프 국립공원에서 122번 그리즐리 곰이 새끼 블랙 베어를 사냥한 후 포식한 것으로 알려져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122번 곰으로 알려진 이 그리즐리 곰은 이달 초 밴프의 선댄스 캐넌 지역에서 새끼 블랙 베어를 잡아 먹은 것..
에드몬톤 연합교회 찬양 부흥회 열려
에드몬톤 연합교회는 23일(금)-25일(일)까지 3일동안 찬양부흥집회를 가졌다. 부흥집회 인도는 밴쿠버 예찬(예수찬양)교회 김영기 목사가 인도했다. 연합교회는 현재 담임목사가 공석이나 교인들이 단결하여 피폐해지기 쉬운 영적 상태를 예수의 정신으로 충..
캘거리 LRT 이용자 5명 중 1명은 저녁시간대 타기가 겁나
최근 캘거리시가 실시한 LRT 치안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9%는 낮시간에 CTrain를 타면 안전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오후 6시이후에 CTrain을 타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78%로 크게 떨어졌다. 결국 응답자 5명 중 1명은 저녁시간대 ..
앨버타 ‘밀, 캐놀라’ 재배 농부들, 올해 대풍 기대 부풀어
앨버타 에너지위원회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의 오일샌드 확인 매장량은 1790억 배럴이다. 유전뿐만 아니라 오일샌드를 원유 매장량에 포함시키면 캐나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전 세계 2위의 산유국이다. 앨버타가 캐나다 에너지산업의 대표주자이기도 ..
캘거리, Chinook 전철역 9월 3일 재개통
플랫홈 확장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중순 폐쇄됐던 Chinook 전철역이 리노베이션 작업을 마치고 9월 초 재개통한다.18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개선작업으로 Chinook 전철역은 객차 4량을 수용할 수 있는 플랫홈을 갖추게 됐다. 캘거리의 L..
스케이트 없이 하키 훈련?
2014년 소치 올림픽 대비 캠프에서 캐나다 남자 하키 올림픽 대표팀의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고 훈련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하키팀 선수들의 부상에 대비한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았기 때문이다.하키팀의 올림픽 대비 캠프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에 걸쳐 ..
한국술 '설중매' 은상 수상
"지난 7월 앨버타주 Beverage Awards (ABA)에 약 500개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한국의 인기 술인 '설중매'가 Sake, plum wine부분에서 Judge Selection(은상) 에 선정되다. 이번 수상결과는 헤럴드와 선지는 물론 주요 매체등에 소개될 예정이고..
캔모어 피해주민들, ‘도움 절실해’
캔모어의 쿠거 크릭 주변의 홍수 피해상황이 심각함에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지역의 피해 가옥들은 더 이상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지만 피해 주민들은 아직까지 어떠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