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리버, 강 제방 보강 위해 천 만 달러 요청
하이 리버가 미래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강의 제방을 높이는 작업에 필요한 예산 1천 만 달러를 주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타운 관계자에 따르면 4년 전 주정부가 강의 제방을 보강하기 위한 하이 리버의 예산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홍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기사 등록일: 2013-09-03
하이 리버 주민들, ‘예전으로 돌아가고파’
홍수가 발생한지 두 달, 여전히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하이 리버 주민들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답답한 마음을 붙잡고 하루를 보내고 있다.하루에도 몇 번씩 희비가 교차하는 마음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까지 겪고 있는 주민들이 늘고 있으며 ..
앨버타 주정부 “상습 수해지역 주택 250채 매입하겠다”
앨버타 주정부가 1억 7천 5백만 달러를 투입해 상습 수해지역의 주택 250여 채를 사들이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들 주택들에 대한 매입가는 올해 공시지가에 근거하여 결정된다.도우 그리피스 사회제반시설 장관은 “상습 수해지역은 향후 언제 다시 침수..
캐나다 하키 스타들, 캘거리 집합
지난 주 일요일 46명의 캐나다 하키 스타들이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캐나다팀의 오리엔테이션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캘거리에 발을 디뎠다.캐나다 하키 최고의 스타로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는 시드니 크로스비를 비롯해 릭 내쉬, 패트리스 버거론, 시..
Tour of Alberta, 세계 정상급 선수들 참가로 흥행몰이
9월 3일 에드몬톤 처칠 광장을 출발해 8일 캘거리에서 결승점을 맞는 2013 투어 오브 앨버타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참가 확정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투어 오브 앨버타 출전이 확정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2007, 8년 준우승에 이..
주류 판매 민영화 20년, 그 전에는 어땠나 보니
앨버타 주 정부 소유 주류 판매점이 문을 닫은 지 20년 가까이 지났다. 앨버타 주 주류 관리 위원회(Alberta Liquor Control Board, 이하 ALCB)는 주류 판매 금지법이 사라진 1924년에 문을 열어, 지난 1994년 캘거리에 위치한 마지막 A..
캘거리의 한 애견 미용사, 8건의 혐의로 기소당해
캘거리의 한 여성이 올해 초, 다운타운의 한 애견샵에서 다섯마리의 강아지를 손질하는 과정에서8가지의 동물 학대 혐의가 비디오 판독을 통해 밝혀져 기소당했다. 미용사의 견습생이던 전 직원은 맡겨진 애견들이 구타를 당하고, 애견들을 개집에서 진공 청소기..
주정부 대책, ‘당근 또는 갈등의 씨앗’
주정부가 내놓은 1억7천5백만 달러의 홍수피해 주택 바이 아웃 정책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인 동시에 피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자칫 앨버타주 전체의 갈등의 전조가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 브랙 크릭..
에드몬톤 한인회, 새 돛을 올리다
에드몬톤 한인회 복원총회가 지난 8월24일(토) 구 테일러 세미나리에서 있었다. 이날 2시부터 시작된 총회에는 과거 에드몬톤 한인회장을 지낸 강형권(16대), 박종삼(24대), 정명진(28대)씨가 참석했다. 김하종 전 회장(25대-26대)은 참석을 ..
앨버타, 2분기에 인력 충원 일자리 54,000여 개 달해
캐나다 스몰비즈니스의 구인난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 캐나다 자영업연맹(CFIB)는 지난 2분기의 경우 전국적으로 민간부문에서 근로자를 충원하지 못한 일자리가 29만 여개 (풀타임, 파트타임 모두 포함)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29만 여개에는 풀타임 및 파트타임이 모두 망라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