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버 주민들, “더 이상 살 수 없어”
주정부가 지난 일요일 내놓은 홍수대책이 시간이 갈수록 피해지역 주민들을 혼란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 도시의 대부분이 물에 잠겼던 하이리버 주민들은 극심한 피해에서 벗어 날 수 있는 마땅한 방안이 없어 이번 주정부의 대책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기사 등록일: 2013-07-22
“피해 보상금 얼마나?”
홍수 피해지역 주민들이 주정부의 보상금 책정여부에 따라 재정적 곤란에 빠지거나 심지어 파산지경까지 내몰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피해 주민들은 살던 곳을 떠나 새롭게 출발하고 싶어하지만 전재산을 들여 구입한 주택이 홍수로 인해 매매여..
주정부, “홍수지역 신규 개발 금지”
주정부가 지난 일요일 홍수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해 더 이상 개발을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내놓은 정책이 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주정부는 “100 – year flood”라 불릴 만큼 유래가 없었던 홍수로 인해 엄청..
에드몬톤 여성회 골프대회 열려
에드몬톤 여성회는 2013 년 여성회장 배 골프대회를 지난 7월 10일(수) Raven Crest Golf Course 에서 가졌다. 화창한 날씨와 임원들이 손수 만든 김밥, 스넥, 그리고 바베큐 스테이크까지 하루 종일 모든 것을 잊고 즐기는 멋진 하루가 ..
하퍼 정부 대폭 개각, 젊은 피 수혈과 여성 우대
정가의 관심을 끌던 하퍼 정부의 개각이 마침내 월요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개각은 하퍼 정부가 의원 세비 스캔들 등 정치적 악재를 벗어나 떨어진 지지율을 회복하고 내년에 있을 연방 선거에 대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의 특징은 젊은 세대를 기용해 내각이 젊어졌고 여성을 많이..
앨버타 주의원, 미국에서 성매매 시도하다 체포
모국에서는 고위공직자들의 성접대 의혹 및 청와대 전 대변인의 대통령의 방미 순방기간 중 성추행사건이 잇따라 큰 파문이 일어난 바 있다. 그런데 약간은 성격이 다르지만 앨버타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할 주의원이 성매매로 구설수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
캘거리, 101회 스탬피드 성황리에 막 내려
앨버타 역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대형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101회를 맞은 지상 최대의 로데오쇼인 스탬피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2차 세계대전과 대공황 시기에도 스탬피드는 개최됐다는 뚝심으로 대회를 강행한 조직위와 시당국은 캘거리 시민들의 ..
앨버타 홍수 돕기 자선 콘서트 계획 발표돼
캐나다 뮤지션들이 앨버타 남부의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한 콘서트에 출연한다.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한 스타들은 캘거리 출신의 Jann Arden, Cord Lund, Loverboy와 앨버타 남부 출신의 Ian Tyson을 비롯하여 Randy Bachman, Tom Cochrane, Colin ..
피해지역 주민들, “엎친 데 덮친 격”
주정부가 일요일 발표한 향후 홍수대책과 관련해 해당 지역주민들은 더 큰 충격을 받은 듯하다. 일부 주민들은 홍수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주정부를 향해 원망과 함께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실제 주정부의 정책이 시행된다면 자산가치 하락은 물론 향후..
앨버타 테이버 콘, 우박으로 인해 수확에 차질
앨버타 주민들에게 8월은 테이버콘 수확을 기대하게 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달초에 있었던 앨버타 남동부의 우박으로 인해 맛으로 유명한 작물인 테이버 콘을 맛보기가 다소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Jensen’s Taber Corn의 David Jensen은 7월 5일경에 있었던 우박으로 인해 키우던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