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육교에서 도로로 돌 던지는 사건 잇따라
기분이 안 좋으면 여러 방법으로 화를 다스릴 수 있겠지만 육교에서 아래로 지나가는 차량들에게 돌을 던져 분풀이를 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운전사들은 운전할 때 전방을 주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육교를 지날 때는 육교 위도 쳐다봐야 할 지 모르겠다.에드몬톤 경찰이 육교에서 도..
기사 등록일: 2013-07-12
에드몬톤, 6월 음주운전자 738명 적발
지난 6월 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에드몬톤 운전자는 738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만취 상태로 두 타이어가 펑크난 지도 모르고 Whitemud Drive를 질주하다 체포된 한 여성도 포함돼 있다.경찰에 적발된 운전자들은 대부분 Curb the Danger 프로그램으로 적발됐다. Curb the Danger 프로..
에드몬톤, 로즈데일 발전소 보수는 해야 하는데..
에드몬톤에 소재한 로즈데일 발전소는 Heritage Canada가 선정한 훼손이 심각한 10대 역사유적 중 하나다.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로즈데일 발전소를 보수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이 3백만 달러에 달한다.Telus Field 인근에 소재한 로즈데일 발전소는 ..
캘거리 동물원, 전 직원의 절반 일시 해고
캘거리 동물원의 홍수 피해가 너무 커 복구 공사 중 직원들 해고에 나서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동물원 측은 홍수 이후 입장료 매출 손해만 현재 1천만 달러간 넘어가고 있으며 피해 복구까지5천만 달러가 넘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토론토도 홍수 피해
남부 앨버타에 이어, 토론토 시내와 광역 토론토가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었다. Weather Network에 의하면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기준으로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인 단 2시간 만에 90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는 한달치 강우량과 맞먹는다..
작년 앨버타 정부 보호 받던 미성년자 10명 사망
앨버타 주정부 보호 아래 있던 미성년자 10명이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하루 이상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 아이들은 21명이다.6월 말에 발표된 앨버타 정부의 보고서에 의하..
캘거리, 배수처리 능력 더 늘려야
캘거리시가 앞으로 예상치 못한 홍수 피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도시전체의 배수처리 능력을 높여야 한다는 보고서와 나왔다. 캘거리시는 현재 도시 전체의 배수처리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비용만 1억 7천만 달러에 이를..
바가지 요금, 서비스 앨버타로 신고하세요
홍수 피해자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운 한 호텔이 주정부 조사관들에게 적발되어 손님들에게 7,000달러를 돌려주는 일이 알려졌다.주정부는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홍수피해 주민들에게 관대한 반면에 비상사태 발생시 바가지 요금을 받는 경우는 불법임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연하게 불공정 거래..
저소득층, 특별수당 추가 지원
기존 데빗카드외 생계비 지원, 자격기준 및 선정은 케이스에 따라 결정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 중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식이다. 홍수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데빗카드 이외에 앨버타의 저소득 가정 기준에 부합하는 사람들에게는 주정부의 긴급 수당프로그램에 ..
앨버타 비투만, 상승 탄력받나?
주정부가 재정적자의 원인으로 삼았던 앨버타 “Bitumen Bubble”이 좋은 방향으로 터졌다. 지난 주 비투만은 배럴당 85달러를 기록해 올 1월 45달러를 기록한 것에 비해 약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우려했던 앨버타 비투만의 가격 하락 예상을 벗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