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HOUSE, 폐쇄 위기
지난 2009년부터 인신매매 등으로 인한 성매매 피해자들의 쉼터인 세이프 하우스가 주정부의 예산 지원이 끊기면서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해 이들을 위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세이프 하우스는 지난 2009년부터 주정부의 파일럿 프로그램으..
기사 등록일: 2013-04-19
앨버타, 지난해 주류판매 급증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앨버타가 캐나다에서 주류판매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캐나다 주류 판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31일로 마감한 회계연도 기준으로 앨버타에서 판매된 주류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7.1%증가한 23억..
자녀들 네 명 태우고 과속으로 질주하던 운전자 체포
차 안에 어린 자녀들을 태우고 운전하는 운전자들은 그 누구보다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데 이 상식를 벗어나 과속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에어드리 연방경찰은 자신의 SUV차량에 4살에서 11살에 이르는 4명의 자녀를 뒷좌..
CBE, 지난 5년간 교사 수 줄어들어
캘거리 공립학교 교육청의 2013-14년도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 중에 하나가 바로 공립학교 선생님의 수이다.최근 각 학교마다 늘어나는 학생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CBE 소속의 선생님들의 수는 5년 전보다 2.4%나 줄어든 것으로..
마운트로열 ‘가을 신학기’ 신입생 안 받는다
주정부의 지원 삭감으로 앨버타의 각 대학교들이 재정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캘거리에 소재한 마운트로열 대학교는 14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부족 해결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 신학기에 폐지를 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학측의 결정으로 3개..
캘거리 시눅센터 판매 증가, 점포 추가
매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사하고 있는 캘거리 시눅센터가 이용객 증가 및 매출 호조로 쾌재를 부르고 있다.시눅센터측에 따르면 2월 한달 스퀘어피트당 매출은 1,100 달러를 넘어서 작년 동월 대비 매출이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눅센터는 앨버타에 없는 브랜드를 입점시켜..
대학생, 교수, 주정부 예산삭감 항의집회 나서
지난 주 수요일 대학생과 교수들이 주정부의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항의집회에 나섰다. 올 가을학기 등록을 맞아 예산 부족으로 인한 학과 폐지 및 과밀 수업, 그리고 가을학기 수업료 동결 선언에도 불구하고 이외 각종 수수료 등의 인상이 우려되는데 대한 ..
교사 출신 쥐스탱 튀르도, 자유당 당수 되다
연방 자유당 당권 경쟁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둔 쥐스탱 튀르도(41세)는 자유당 당수 신분으로 하원에 등원하게 되었다. 일요일 당수 경선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의 80%를 얻은 튀르도는 아버지 피에르 튀르도에 이어 자유당 당수가 되었다. 캐나다가 낳은 ..
앨버타 주정부, 의사협회와 7년 단체협약 체결
지난 2년 6개월 여간 진통을 겪었던 앨버타 주정부와 의사협회간의 단체협약이 드디어 체결됐다.지난 22일 양측은 과거 2년를 포함한 3년간 임금동결 및 이후 2년간 총 5%의 임금 인상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지난 3주간 지속된 프레드 혼 보건부장관과 의사협회간의 날카로운 신경전도 이..
보스톤 마라톤 폭탄테러 여파 캐나다에 미쳐
지난 15일 미국 보스톤 마라톤대회 결승선 지점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사망자는 3명, 부상자는 180여 명을 넘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는 폭탄 테러 발생 하루가 지난 16일 테러 현장 주변의 CCTV에 녹화된 비디오 화면과 현장에서 수거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