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재스퍼 산불, 결국 마을 덮쳐… 국립공원 최대 위기 - 재..

(안영민 기자) 재스퍼 시 남쪽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식간에 북쪽으로 번지면서 24일 오후 6시 40분 현재 마을에 도착했다. 이 산불은 이미 1만800 헥타르의 산림을 태우고 북향 중인데 재스퍼 국립공원 역사상 가장 최대 규모의 화재로 추정된다. P..

(1보) 재스퍼 산불, 마을 턱밑까지 접근…국립공원 최대 위기 - ..

캘거리 북서쪽에도 통제 불능 산불 발생해 워터 밸리에 대피령 내려(안영민 기자) 유네스코가 세계 유산으로 지정한 재스퍼 국립공원이 거센 불길로 큰 위기에 처했다. 산불 확산 연락을 미처 받지 못하고 산에 갇힌 하이커들의 안전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앨버타 대부분 도시 화재금지령 발령…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예외

(안영민 기자) 캘거리 인근 도시인 코크레인 타운에 24일 오전 10시부로 화재 금지령을 발표됐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바짝 마른 풀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어 화재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은 Fire Pits를 이용한 뒷바당 바베큐와..

앨버타, 연방 형평성 프로그램 철저한 검토 추구 - 소송에 참여할 ..

(오충근 기자) 다니엘 스미스 주 수상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가 제기한 연방 형평성 (Equalization) 프로그램 산정 방식에 대해 법적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 새로운 형평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다.스미스는 주..

캘거리 시 물 제한조치 이젠 1단계 - 스프링클러 사용 2시간으로 ..

(안영민 기자) 캘거리 시장 조티 곤덱은 23일 캘거리가 공식적으로 1단계 야외 물 사용 제한으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시 당국은 당초 월요일인 22일에 1단계 전환을 알릴 예정이었으나 베어스포와 글렌모어 정수 시설의 흡입 펌프에 최근 문제가 발생해 ..

칼부림 사건 피해자 두 소녀 중 한 명 사망 - 세인트 앨버트에서 ..

(이남경 기자) 세인트 앨버트에 위치한 집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서 칼에 찔린 두 소녀 중 한 명이 끝내 사망했다. 이전에 폭력적인 가정 침입으로 기소된 바 있는 용의자는 사건 발생 몇 시간 후에 체포되었다. 지난 20일 병원에서 사망한 17세의 ..

(Updated) 재스퍼 비상사태 선포…주민과 국립공원 방문객 2만5천여..

(안영민 기자) 그야말로 월요일 밤의 악몽이었다. 예고 없이 들이닥친 대형 산불로 재스퍼 시는 22일 밤 10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스퍼의 모든 주민과 재스퍼 국립공원 방문객에게 5시간 내 모두 대피할 것으로 명령했다. 재스퍼에 거주하고 있는 주..

주정부 공지) 주 정부는 총 1억 5,400만 달러에 달하는, 찾아..

분실금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야 하는 수백만 가지 이유앨버타 주의 미청구 재산 레지스트리는 분실, 유기 또는 잊혀진 돈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레지스트리는 현재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 수표, 머니 오더 및 기타 미청구 품목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이는 예상치 못한 지급금을 받을 자..

주 정부 각료 의원들 귀빈석에서 아이스 하키 관람 - 이해상충법 구..

(오충근 기자) 다니엘 스미스 주 수상은 이번 봄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아이스 하키 플레이 오프 경기를 자신과 내각 장관들이 여러 번 관전했을 때 어떤 규칙도 어기지 않았다고 자신과 장관들을 옹호했다. 여기에는 주 정부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업체의 귀빈..

모형 총기 소지 남성, 경찰 총 맞아 부상 - 에드먼튼 경찰, 3주..

(박연희 기자) 에드먼튼 Whyte Ave.에서 무기를 소지한 남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그에게 총격을 가한 사건에 대해 주 경찰 감시 단체인 ASIRT에서 조사에 나섰다. ASIRT는 경찰과 연관되어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 혹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