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에너지산업 로열티 의존도 너무 높다
올해 들어 앨버타 정계의 가장 큰 화두는 앨버타 주정부의 재정적자 규모다. 현재 앨버타 주정부의 석유,가스에 의존하는 재정수입 구조는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여기에 장기적인 안목이 결여된 집권당의 근시안적 로열티 정책도 주정부의 재정수입 안정화에 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기사 등록일: 2013-01-25
미국 네브라스카 주지사 키스톤 XL 프로젝트 승인
지난 22일 미국 네브라스카 데이브 하인만 주지사가 트랜스캐나다가 제출한 키스톤 XL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키스톤 XL 프로젝트의 최종 공은 미국 행정부로 넘어갔다. 하인만 주지사는 그동안 환경단체들로부터의 강력한 반대에..
독자투고) 에드몬톤 한인회, 이래도 되는가?
지난 1월 11일, 광고 밖에는 볼 것이 없는 모 주간지 교민신문 1면에 에드몬톤 한인회 회장과 두 명의 부회장 얼굴이 실렸다. 같은 신문에 실린 캘거리 한인회 시무식에 캘거리를 대표하는 각 단체의 장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은 것과는 많은 차이와 많은 다른 느낌을 받았다.시무식이 있..
기사 등록일: 2013-01-18
학교 휴식시간(Recess Time), 아이들 성적향상에 도움
최근 한국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휴식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있어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다.초등학교의 휴식시간은 아이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 발달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시기의 아..
뮤지컬 “Billy Elliot”이 온다!
감동의 뮤지컬 빌리 엘리엇이 캘거리에 온다.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쥬빌리에서 공연될 예정이다.은 2000년에 상영된 영화 를 원작으로 한다. 공연의 음악은 엘튼 존이 작곡을 하였고, 영화의 각본가인 리 할이 대본 및 가사를 썼다. 이 뮤지컬은 ..
에드몬톤, 코요테 출몰 빈번 주의 요망
근래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코요테가 빈번히 출몰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에드몬톤 시청에 따르면 시당국은 작년에만 주택가에 자주 출몰하는 코요테 19마리를 생포해 안락사시킨 바 있다. 반면 2011년에는 안락사된 코요테는 없었다. 에드몬톤 관내에 ..
43번 고속도로 4차선 미완공 구간 다음달 공사 개시
43번 고속도로의 마지막 4차선 미완공 구간에 대한 공사가 다음달 시작된다.주정부는 Petrowest Construction과 7800만 달러에 마지막 20km 구간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432km 구간의 43번 고속도로는 그랜드프레리에서 에드몬톤 서쪽 16번 고속도로 나들목까..
에드몬톤 기온 기록 경신
15일 에드몬톤 오후2시 기온이 영상 7.7도를 기록해 1965년 1월15일의 영상 7.2도를 깨뜨리고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오전 7시 에드몬톤 기온은 영상 5도로 라스베가스 영하 4도 피닉스 영하 1도를 기록해 라스베가스 보다 더운 기현상을 빚었다. 마이애미 주의 몇몇 도시가 에..
Idle no more
캐나다 전역의 관심 속에 원주민 대표들과 하퍼 수상이 지난 금요일 오타와에서 회의를 가졌다.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는 냉담한 분위기에서 열린 회의는 가시적 결과는 없이 끝났으나 원주민 대표 일부는 ‘모르쇠’로 일관하던 하퍼 수상이 대화에 응했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원주민 ..
음주운전 처벌강화, 효과 없나?
지난해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앨버타의 음주운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는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사람이 캐나다 전국평균보다 7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앨버타의 음주운전 비율은 인구 10만 명당 450건의 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