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한인 문학회 창립 1주년 행사를 마치고_ SK주 문학회 회장..
며칠째 눈송이가 오락가락하면서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2012년 10월 20일 아침! 전날의 그 세찬 바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은빛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을 맞았다. 날씨도 이제 겨우 첫돌을 맞아 걸음마를 시작하는 우리를 축복해 주었다.우리 사스..
기사 등록일: 2012-10-26
캐나다 정부, 선불제 신용카드에 규제 강화
캐나다 정부가 선불제 신용카드 시장에 새로운 법을 적용시켰다. 재정장관인 Jim Flaherty는 지난 수요일, 선불제 신용카드를 공급하는 회사들은 앞으로 사용자에게 유효기간을 적용시킬 수 없고, 숨겨진 요금이나 조건등을 반드시 눈에 띄게 명시해야 한다는 ..
50년 역사 “The Glacier Park Lodge” 문닫아
50년 동안 백컨트리 스키어들과 여행 중인 운전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던 Rogers Pass 정상의 “The Glacier Park Lodge”가 문을 닫았다.1963년 문을 연 글레이셔 파트 랏지는 2010년 리스가 만료된 후 한 달 한 달 운영되어 오다 지난 9월 ..
올 겨울, 춥고 눈 많이 내릴 듯
“Cancelled Winter”로 불리며 기록상으로도 가장 따뜻했던 지난 겨울에 비해 올 겨울은 앨버타 본연의 겨울로 돌아 갈 것으로 보인다.올 겨울은 전형적인 앨버타 겨울로 돌아가 춥고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학자들은 지난 겨울 태평양의 공기가 유입되던 ..
하퍼 정부, 논란 빚은 법안 일괄 상정
정부는 18일 그간 연방하원을 통과하지 않은 모든 예산관련 법안을 한 법안으로 모아 짐 플래허티(Flaherty) 재무장관 발의로 의안 C-45를 연방하원에 상정했다.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라는 법안 제목이 있으나 실제 내용은 올해 초 발표한 정부 예산안 중 야당과 시민단체 사이에서 논란의 ..
다니엘 와일드로즈 당수, ‘쇠고기’ 리콜 관련 발언 실수 사과
앨버타의 제1야당 당수라면 말과 행동에 누구보다 조심해야 하는데 다니엘 와일드로즈 당수가 지난주 큰 실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구설수의 발단은 다니엘 당수의 트위터에 한 주민이 “E.coli 사태로 발생한 남부 앨버타 매립장에 폐기될 예정인 수 천톤의 쇠고기를 폐기하지 말고 달리 이용..
캘거리, 올해 들어 홈리스 센터 이용자 다시 늘어
작년까지 감소세를 보였던 캘거리 홈리스 센터 이용자가 올해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홈리스 재단은 지난 8월 실시한 홈리스 실태 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홈리스 실태를 파악한 지난 1월 조사에서 캘거리의 홈리스 규모는 3,190여 명으로 집계된 ..
에어드리 고교 교사 ‘여학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
자신이 가르치는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에어드리 소재 고교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 및 학부모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퍼 밀러라는 교사는 성추행 혐의로 에어드리 법정에 서게 됐다.연방경찰은 에어드리 소재 George McDougall고교에..
에드몬톤 63번 고속도로, 36km구간 4차선 확장공사 완료
앨버타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하나로 꼽히는 63번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공사가 지난 19일 완료됐다. 이번에 확장공사가 완료된 구간은 총 36km 구간이다.나머지 구간에 대한 4차선 확장공사 완공 시기는 현재 미정이다. 야당은 주정부에 63번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
에드몬톤, NHL 오일러스 경기장 신축협상 난항
NHL 오일러스 경기장 신축을 둘러싼 Daryl Katz 오일러스 구단주와 에드몬톤 시의회간의 팽팽한 줄다리가 이어지고 있다.협상 난항은 Daryl Katz가 에드몬톤에 연간 6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요구한 것이 가장 큰 발단이 됐다. Daryl Katz는 다운타운에 새 경기장 신축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