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건축허가 4월 들어 급증
4월 들어 캘거리의 건축허가 신청건이 1년 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캘거리 시청 발표에 따르면 4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6억8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월 건축허가 총액은 약 3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1월부터 4..
기사 등록일: 2012-05-18
캘거리, ‘무면허’ 마사지샵’ 제동 건다
시당국이 주택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마사지샵들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당국은 주택가에서 영업중인 마사지샵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면허를 발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별도의 면허 발급을 통해 무면허 마사지사들이 주택가에서 영업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 시당국의 복..
슬레이브 레이크, 화마가 삼키고 간지 1년 지나
작년 5월 앨버타 북쪽 ‘슬레이브 레이크’ 도시의 3분의 1이 화마로 사라진 지 이제 1년이 지났다. 특히 슬레이브 레이크의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주택들과 건물들의 경우 절반 가까이가 폐허가 됐다.에드몬톤에서 북쪽으로 250km지점에 소재한 인구 7천..
에드몬톤 시당국 “담배꽁초 막 버리지 마세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담배꽁초 투척을 삼가해 달라고 시당국이 당부에 나섰다. 시당국은 조례 규정에 의거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다 적발되면 25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당국은 날씨가 건조하여 담뱃불이 잔디, 덤불 또는 도로변 웅덩이에 튀어 불이 날 가능성이 높다며 흡연자..
문화회관 임시총회 마쳐
5월14일 오후 7시 yellowbird community centre에서 문화회관 임시총회가 열렸다. 정명환 전 이사장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는 의제를 “건축 경과보고”“시 와 계약관계 보고” 두 가지에 관한 것이었다. 회의 벽두부터 사회자의 자격 논란이 있었으나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배학순 회장, 정..
빚 없는 노후생활
절대 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은 은퇴 전에 주택 할부금을 모두 갚아 빚 없는 노년을 가장 이상적인 삶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상자들은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자원봉사’ ‘취미생활’ ‘다양 ..
앨버타 산불 비상
앨버타에서 산불 세 군데가 연속적으로 발생해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 정부는 삼림지역에 화기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월요일 저녁 발령된 화기사용 금지령은 남쪽의 워토톤파크부터 북쪽의 매닝, 포트 맥머레이 일대 삼림지역이다.이 금지령으로 화기사용 허가를 얻어야 할지라도 야외에서의..
캘거리, ‘가정폭력방지’ 프로젝트 추가 자금지원
캘거리 경찰과 사회봉사기관들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가정폭력 전담반이 주정부로부터 400,000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주정부의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전담팀은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가정폭력 전담팀은 주정부로부터 15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200..
캘거리, LRT 근로자들 임금 3% 인상
캘거리 트랜짓 근로자들이 전체 노조원 투표를 통해 시당국과의 임금협약안을 가결했다.이로서 캘거리 대중교통 노조원들은 올해 3%, 내년에 3% 각각 임금이 인상된다. 시당국은 여타 공공노조와의 형평성에 맞춰 대중교통 노조의 임금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임금안 통과로 4년차 C-Tr..
만델 시장, 와일드로즈 다니엘 당수와 환담
에드몬톤 만델 시장은 와일드로즈당의 다니엘 스미스 당수와는 사이가 썩 좋지 않다. 근래에는 지난 앨버타 4.23 총선에 에드몬톤 지역구에 출마한 와일드로즈당 후보의 ‘지옥불’ 발언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만델 시장은 와일드로즈당과 세칭 코드가 맞지 않았다.지난 15일 만델 시장은 와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