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배 캐나다에 수출
전북 남원시는 남원 춘향골 배가 26일 캐나다와 대만에 28톤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르게 되어 캐나다 한인들도 고국에서 생산되는 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골배는 지난해 대만,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 동남아..
기사 등록일: 2012-08-31
미국, 일본, 자칭 보수정권 과 독도
일본이 멀쩡한 남의 나라 땅을 자기 영토라고 우기기 시작한 것은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이후다. 전승국(미국)과 패전국(일본)사이의 공식 전쟁종료 문서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초안을 마련할 때1번 초안-5번 초안 까지는 독도를 한국령으로 인정하다 6번 초안에서 일본령으로 둔갑했다. 그러..
“Be Part of the Energy” 아일랜드 등 유럽에 손 짓
CED (Calgary Economic Development)가 에너지 부문의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유럽의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에 까지 손 짓을 보내고 있다.“Be Part of the Energy”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CED는 대부분의 취업박람회를 아일랜드와 스코트랜드에서 벌일 ..
70년만의 감격의 상봉
67년 전에 딸을 입양보내면서 헤어진 캘거리의 91세 베시 세도어 할머니가 꿈에 그리던 딸을 만나게 되는 감격적인 일이 일어났다.할머니는 그 동안 매년 8월 3일이 되면 잃어버린 딸을 위해 케잌을 구웠다고 한다. 하지만, 한 번도 케..
에드몬톤 인근 Strathcona County, ‘과속단속카메라’ 없앤다
인구 92,490명(2011 센서스 기준)의 에드몬톤 위성도시 중 하나인 Strathcona가9월 1일부로 이동식 과속 포토카메라를 없앤다. 단속카메라가 없어진 빈 자리는 단속경찰들이 충원된다. 단속경찰들은 과속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법규 위반도 동시에 단속을 하게 된다. 작년 9월Strathcona ..
에드몬톤, 안마시술소 영업시간 단축 추진
시당국이 안마시술소의 영업시간을 24시간 영업에서 밤 11시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마시술소에 근무하는 여성들이 밤 11시 이후에도 근무하는 것이 위험하고 각종 퇴폐영업 등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 시당국의 취지다. 현재 에드몬톤 관내에는 38개의 마사지업소가 있으며 208..
선드리 여성, 투견용개로 여성을 물도록 시켜
집을 방문한 여성에게 투견용 개를 풀어 방문한 여성을 물도록 한 혐의로 선드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캘거리 경찰에 체포됐다. 선드리 연방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난 리타 필립(56세)이라는 이 여성을 지명수배한 바 있다. 지난 18일 그녀는 투견용 개 두 마리를 풀어 선드리에 있..
캘거리 첫 어린이 놀이터, 100주년 맞아
1912년 St. George’s Island에 만들어진 캘거리 첫 어린이 놀이터가 100년을 맞았다. 현재 놀이터와는 달리 당시에는 나무와 쇠로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그네가 설치된 단순한 운동장이었음에도 많은 캘거리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이후 캘거리 ..
캘거리 교외지역 학교가 부족하다
캘거리 인구증가와 함께 취학 연령층 어린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캘거리는 근래 들어 교외지역의 학교 수요가 늘고 있지만 학교 건립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공교육 부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건립된 학교들도 재학생이 대폭 늘어난 곳도 적지 않아 향후 2~3년 안에 재학생..
앨버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 4명으로 늘어
앨버타 보건부가 관내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기존 캘거리 여성환자 한 명 이외에 이번에 새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앨버타 중부, 캘거리와 에드몬톤에 거주하는 여성 각각 1명 씩이다. 앨버타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환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