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마사지샵 ‘24시간 영업’ 금지 추진
에드몬톤 성인 마사지샵의 영업시간이 종전 24시간 전일영업에서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드몬톤에는 38개의 마사지샵들이 영업중에 있다.지난달 25일 시당국은 “마사지샵이 24시간 영업을 함으로써 각종 범죄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면서 “범..
기사 등록일: 2012-05-04
앨버타, 근로자 평균 주급 $1,057.57
앨버타 근로자의 2월 평균 주급은 1,057.57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26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 근로자의 2월 평균 주급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앨버타 근로자들은 1년 전에 비해 비교적 두둑한 월급봉투를 받는 셈이다.그러나 앨버..
에드몬톤, 국제공항 연결 ‘환승버스’ 운행 개시
지난달 30일부로 Century Park 환승센터에서 에드몬톤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이 환승버스는 새벽 5시부터 저녁 12:30분까지 피크 시간대(새벽5시부터 아침 9시, 오후 3시부터 저녁 7:30분)에는 30분 간격, 피크 시..
에드몬톤, ‘불특정’ 여성 상대로 폭행 시도 잇따라
Old Strathcona지역에서 밤길을 홀로 걷던 여성들을 상대로 한 폭행 시도가 잇따라 주의가 요망된다.에드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새벽 3시경 신원미상의 남성이 84애비뉴/107번가를 홀로 걷고 있던 여성을 뒤에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지난달 20일 저녁..
캐나다 국민 ‘세부담’ 매년 늘어
지난달 30일은 개인소득세 신고 마감일이었다. 만일 납세할 세금이 있는데 마감시한을 넘기게 되면 세금 미납액의 5%에 해당되는 벌금과 매월 1%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향후 국세청의 재심사를 통해 누락된 소득이 발견되면 누락금액의 20%에 대해 벌금이 부과된다. 소득세 신고에 ..
캘거리, 투스카니 주민들 “휴대폰 중계탑 설치 결사 반대”
통신업체들이 투스카니에 60미터 높이의 휴대폰 중계탑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투스카니 주민들은 연대서명에 돌입하며 휴대폰 중계탑 설치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다. 휴대폰 중계탑 설치에 반대하는 청원에는 현재 400여 명 이상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신사들은 NW Tu..
에드몬톤 만델 시장 “재산세 중 일부만 시에 귀속” 강조
올해 에드몬톤 주택소유주의 재산세는 평균 149달러 인상됐다. 올해 재산세 인상폭이 크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되자 만델 시장이 항변에 나섰다.지난달 26일 만델 시장은 올해 재산세 인상폭을 최종 의결하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산세 고지서를 받으면 재산세가 모두 시에 귀속되는 것..
캘거리, 여행용 가방에 헤로인 밀반입 여성 체포
캘거리 국제공항을 통해 시가 4백만 달러어치의 마약을 밀반입하던 여성이 지난달 27일 연방국경관리국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4킬로그램 상당의 헤로인을 비닐백 두 개로 나눠 여행용 가방 밑부분에 바닥에 숨겨 밀반입하다 적발됐다.캘거리 출신의 이 여성은..
소매업자들 “향후 1년간 매출 꾸준히 늘어날 것” 전망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소매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American Express Canada가 전국의 375개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향후 1년간 매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는 향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약국, 주유소, 그로서리, 레스토랑, 패..
캘거리, 이웃집 신고하는 주민들 늘어..
요즈음 세상은 이웃은 있지만 이웃사촌을 없다는 자조적인 푸념을 듣기가 어렵지는 않다. 캘거리도 도시규모가 계속 커지고 인구유입이 늘어나면서 점점 이런 푸념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캘거리 시청에 따르면 매년 조례위반을 신고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