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옥, 유정공사 당분간 연기될 듯
주거지역에 유정을 파는 작업 때문에 논란이 된 한 에너지 회사가 주민들의 공사반대 신청에 대해 주정부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공사를 연기하기로 했다.ERCB가 지난해 12월 Kaiser Exploitation사에 유정 공사 면허를 내주었으나 주거지역에서 불과 몇 백 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는 이..
기사 등록일: 2012-03-02
레둑소재 콘도, ‘소방법 위반’으로 입주자들 쫓겨나게 돼
레둑 소방국이 소방법 위반을 이유로Grant Macewan Blvd 6201번지에 소재한 콘도의 입주자들에게 3월 31일까지 콘도를 떠나라는 퇴거명령을 22일 내렸다. 소방당국은 “건물주에게 콘도 내부의 여러 안전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시정된 부분..
EU, 오일샌드 ‘더러운’ 에너지원으로 지정 ‘부결’
지난 23일 유럽연합(EU)에서는 에너지 지침서에 ‘오일샌드를 전통석유에 비해 온실가스를 22% 더 배출하는 더러운 에너지원으로 표기’하는 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이 안은 찬성 89표, 반대 128표, 기권 128표로 결국 부결됐다.캐나다는 현재 유럽에 오일샌드를 수..
연방정부, 재정적자 큰 폭 감소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큰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한달간 연방정부 부채는 3억5천만 달러로 2010년 동월 대비 부채규모가 무려 10억 달러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4일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장관은 “작년 12월말 기준 연방정부의 올 회계연도 9개월간..
미국 오바마 대통령, ‘유가 폭등’으로 재선에 걸림돌
최근 국제유가 폭등과 함께 미국 가솔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가솔린이 올해말로 예정된 미 대선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미국 현지 가솔린 가격은 최근 갤런당 평균 3.53달러까지 올랐으며 일부 주에서는 갤런당 4달러선을 돌파했다. 2009년 1월 오바마 대통령 취임 당시에 비해 갤..
캐나다 정가 ‘Robo-call’ 폭로로 진흙탕 싸움
작년 5월 실시된 연방총선에서 여당인 보수당이 자동음성녹음전화(Robo-call)을 이용해 투표소를 허위로 안내한 사실이 밝혀져 캐나다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소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녹음해 둔 내용을 들려주는 로보콜(Robo-call)은 작년 연방총선 선거 당시에도 문제가 됐었다. 작년 5..
캘거리대학교, 올 신학기 입학생 최대 500명 감축
캘거리대학교가 올 가을 신학기 입학생 규모를 최대 500명까지 줄이겠다고 27일 발표했다. 올해 수업료 인상폭은 1.45%로 결정돼 학생 일인당 76달러가 인상된다. 1.45%는 앨버타 법이 허용한 최대 인상폭으로 앨버타의 수업료 인상은 인플레이션에 연동돼 있다. 대학교측은 올해 수업..
캘거리 삼일절 기념식 열려
지난 2월 25일(토) 오후 6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제 93주년 삼일절기념식 및 음악회’ 행사가 열렸다. 한인회에서 섭외홍보를 맡고 있는 김석용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조지 픽슬러 명예총영사와 연방 국회의원인 리..
평균 수명의 연장이 은퇴 시기의 연장으로?
캐나다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은퇴후 제 2의 인생에 대한 결정이 쉽지 않아지고 있다. 최근에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66세까지 완전히 은퇴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응답자 중 3분의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에 48%는 파트타임이나 프리랜서로 일할 계획이 있..
기사 등록일: 2012-02-24
스키 잠금 장치, 도난방지 확실
최근 따뜻하고 온화한 기온으로 인해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잠깐의 부주의로 스키나 보드를 도난 당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에 따르면, 스키나 스노우보드의 도난율이 급증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도난사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