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시당국 “담배꽁초 막 버리지 마세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담배꽁초 투척을 삼가해 달라고 시당국이 당부에 나섰다. 시당국은 조례 규정에 의거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다 적발되면 250달러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시당국은 날씨가 건조하여 담뱃불이 잔디, 덤불 또는 도로변 웅덩이에 튀어 불이 날 가능성이 높다며 흡연자..
기사 등록일: 2012-05-18
문화회관 임시총회 마쳐
5월14일 오후 7시 yellowbird community centre에서 문화회관 임시총회가 열렸다. 정명환 전 이사장 사회로 열린 임시총회는 의제를 “건축 경과보고”“시 와 계약관계 보고” 두 가지에 관한 것이었다. 회의 벽두부터 사회자의 자격 논란이 있었으나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배학순 회장, 정..
빚 없는 노후생활
절대 다수의 주택 소유자들은 은퇴 전에 주택 할부금을 모두 갚아 빚 없는 노년을 가장 이상적인 삶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상자들은 건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았고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 자원봉사’ ‘취미생활’ ‘다양 ..
앨버타 산불 비상
앨버타에서 산불 세 군데가 연속적으로 발생해 소방당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주 정부는 삼림지역에 화기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월요일 저녁 발령된 화기사용 금지령은 남쪽의 워토톤파크부터 북쪽의 매닝, 포트 맥머레이 일대 삼림지역이다.이 금지령으로 화기사용 허가를 얻어야 할지라도 야외에서의..
캘거리, ‘가정폭력방지’ 프로젝트 추가 자금지원
캘거리 경찰과 사회봉사기관들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가정폭력 전담반이 주정부로부터 400,000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주정부의 자금지원을 바탕으로 가정폭력 전담팀은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가정폭력 전담팀은 주정부로부터 15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200..
캘거리, LRT 근로자들 임금 3% 인상
캘거리 트랜짓 근로자들이 전체 노조원 투표를 통해 시당국과의 임금협약안을 가결했다.이로서 캘거리 대중교통 노조원들은 올해 3%, 내년에 3% 각각 임금이 인상된다. 시당국은 여타 공공노조와의 형평성에 맞춰 대중교통 노조의 임금인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임금안 통과로 4년차 C-Tr..
만델 시장, 와일드로즈 다니엘 당수와 환담
에드몬톤 만델 시장은 와일드로즈당의 다니엘 스미스 당수와는 사이가 썩 좋지 않다. 근래에는 지난 앨버타 4.23 총선에 에드몬톤 지역구에 출마한 와일드로즈당 후보의 ‘지옥불’ 발언도 있지만 그 이전부터 만델 시장은 와일드로즈당과 세칭 코드가 맞지 않았다.지난 15일 만델 시장은 와일드..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비’ 당초 예상 훨씬 초과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자금이 투입해 캘거리내 다른 사회제반시설 구축에 차질이 발생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LRT 서부노선 공사비 증가로 인해 SE 대중교통망 확충에 자금이 부족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
앨버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 고용성장률’ 기록
앨버타가 4월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 고용성장율을 기록했다. 1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월에 약 58,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대부분이 풀타임 일자리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 3월에는 82,3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바 있다. 두 달에 걸쳐 총 140..
캘거리 LRT 서부노선 시범운행 들어가
지난 15일 캘거리 트랜짓이 LRT 서부노선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착공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4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이제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정식 개통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다.이날 경전철은 SW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