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시당국 “응급상황일때만 911에 전화하세요”
에드몬톤 시당국이 911센터에 밀려드는 전화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해 911센터에 전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문제는 911센터에서 처리하지 않는 일들까지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시당국에 따르면 911센터에 걸려오는 전화들 중에는 911센터에서 처..
기사 등록일: 2012-01-20
앨버타, 젊은이들 농촌으로 끌어들이는 방안 고민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텅빈 농촌에서 1인 가구 또는 2인 가구가 홀로 농사를 짓는 광경을 모국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다.이러한 농촌 현상이 앨버타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앨버타 농무성이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농부들의 고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이기..
앨버타, 강추위 엄습.. 전력사용 사상 최대 기록
지난 수주동안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만끽했던 앨버타 주민들이 이번주 제대로된 강추위를 만났다.북극의 차가운 한랭전선이 앨버타를 엄습하면서 지난 주말 캘거리 기온은 영하 18도,체감온도는 27도까지 떨어졌다. 금주내내 캘거리의 평균 기온은 영하 20..
에드몬톤 국제공항, 작년 이용객 630만명
작년 한해 에드몬톤 국제공항 이용객은 630여 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준은 2008년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2009년과 2010년 610만명 수준에 비해 3.1%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공항 이용객 감소가 우려됐다는 점에서 작년 이용객 수준은 나..
캘거리, 새해 들어 첫 살인사건 발생
캘거리에서 올해 들어 첫 살인사건이 발생했다.Joseph Talbot(35세)라는 남성이 지난 주말 자택에 침입한 괴한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지난 14일 아침 9시경 경찰은 SE Erin Circle소재 한 주택에 괴한이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집안에..
캘거리 넨시시장 “레저센터 4곳 건립 공약 지키겠다”
캘거리 넨시시장이 레저센터 4곳을 건립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레저센터 설립 대상지역은 총 4곳으로 NW에서는 Royal Oak, SE에서는Seton, Quarry Park 및Great Plains에 건립될 예정이다. 레저센터 4곳 건립에 필요한 공사비는 4억3천만달러로 예..
앨버타주정부, 시골지역 고속인터넷 보급위해 5백만달러 투입
앨버타 주정부가 고속인터넷 서비스가 보급안된 시골지역을 위해 5백만 달러를 투입한다.이번 주정부의 발표는 아직 dial-up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앨버타 관내 72,000여개의 가구 및 시골지역 사업체들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시골지역의 경우 인터넷 서비스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아..
연방경찰, 사체유기후 절단한 범인 검거
캘거리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Claresholm에 거주하는 Timmy Douglas Engel(35세)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연방경찰에 체포됐다.Timmy Douglas Engel(35세)는 지난 8일 Vulcan에 거주하는Otto Loose(77세)를 자택에서 납치한 뒤 거액의 돈을 인출하고 노인을 살해..
앨버타 주정부, 국제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울상
지난 17일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기가쥴당 2.49달러를 기록해 28개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제적으로 천연가스 공급과잉 및 미국 기상청에서 겨울 추위가 혹독한 북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천연가스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또한 근래 ..
앨버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들 성사시 일자리 16만여개 이상 창출..
연방정부, 앨버타 주정부 및 산업계가 힘을 모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없이 ‘키스톤 프로젝트’와 ’Northern Gateway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지적한다. 지난 11일 캐나다 에너지연구소(Canadian Energy Research Institute)의 피터 하워드 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