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한 삶보다 안락사를
최근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3분의 2이상이 무의미한 연명치료 보다는 안락사 법안 상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미만 응답자가 가장 높은 찬성률을 차지했다. 캐나다에서 안락사 법안 상정 문제는 루게..
기사 등록일: 2012-01-06
에드몬톤 택시업계 “택시 예약 인터넷으로 하세요”
연말연시 친지 또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 기회가 많아졌다. 내년 상반기 강력한 ‘음주운전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전화로 택시를 예약하는 경우 때로는 택시 콜센터가 바빠 예약까지 수 분을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신속한 택시 예약을 위해서 인터넷..
'성폭행’ 혐의 캘거리 남성, 경찰 체포 뿌리치고 도주
성폭행 혐의로 용의자 선상에 올라있던 캘거리 남성이 경찰의 차량 추격전 끝에 28일 체포됐다.경찰은 24일 캘거리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 신상을 파악하고 이날 SE Ogdendale Place에 소재한 용의자의 집을 방문했다. 경찰 방문 당시 용의자는 체포하려는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
앨버타 켄 휴즈 의료위원회 위원장 사임
지난 2008년 설립된 앨버타 의료서비스 위원회의 켄 휴즈 위원장(57세)이 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그의 본래 임기는 올해 3월말까지이다. 그가 사임하자 앨버타 보건부는 캐서린 루젠 의료위원회 부위원장을 임시 위원장에 임명했다..
2012년 CPP, EI 근로자 분담금 증가
올해 1월 1일부로 고용주 및 근로자의 CPP(연금) 및 EI(고용보험) 분담금이 늘어난다.28일 캐나다 납세자연맹 발표에 따르면캐나다 납세자연맹 발표에 따르면 올해 근로자가 부담하는 CPP 및 EI 합산 ‘평균 분담금’은 3,147달러로 작년 대비 143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게 된다...
캘거리 한인회 시무식 거행
지난 1월 2일(월) 오전 11시 캘거리 한인회관에서는 한인회 주최로 시무식 행사가 열렸다. 한인사회 주요단체장들 및 교민들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은 홍성효 전임 회장과 김성삼 신임 노인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정성엽 신임 한인회..
캘거리, 지난달 Checkstop 음주측정 적발자 2010년보다 많아
작년 한해 음주 및 난폭 적발건수를 집계한 결과 2010년보다 적발건수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8~23일까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한 Checkstop단속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반..
캐나다 국민 “새해에는 빚을 갚자”
지난달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캐나다 가구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율은 152.98%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작년 3분기 캐나다 국민 일인당 순자산은 180,100달러로 전분기 대비 4,600달러 감소했다.이를 반영하듯 CIBC에서 실시한 ‘20..
캘거리, 임진년 새해 뭐가 달라지나..
2012년 새해를 맞아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가계 주름살만 깊어지게 됐다.우선 대중교통요금의 경우 노령자 연간패스는 지난해보다 20달러 오른 55달러가 적용된다. 노령자 연간패스 가격이 인상되기는 지난 95년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시의회에서는 노..
캘거리, 엑스터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잇따라
최근 캘거리에서 엑스터시(ecstasy)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사건들이 잇따르자 앨버타 보건부가 향정신성 물질 과다복용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2주전 캘거리에서는 두 명이 파티도중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18세와 25세인 이 두 남성은 엑스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