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교회에 기증된 각종 물품 도난당해
가난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인 유모차, 식료품 및 장난감들이 통째로 도난되는 사고가 캘거리의 한 교회에서 발생했다.캘거리 SE 45번가에 소재한 Holy Trinity Catholic Church는 신도들과 이웃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물품들이 통째로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 등록일: 2011-12-30
에드몬톤 경찰국 ‘24시간’ 과속단속 전격실시
에드몬톤 경찰국이 지난 23일 아침부터 24일 아침까지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전격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105명에 달했으며 안전벨트 미착용을 비롯한 다른 운전규정 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도 400여명에 달했다. 이번 단속에서 규정속도보다 25km/h이상 주..
캘거리 11월 강풍 피해규모 2억 달러 육박
지난 11월 27일 캘거리를 비롯한 남부 앨버타에 몰아친 강풍으로 인한 피해규모가 2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보험국(IBC)는 Property Claim Services Canada가 강풍으로 인한 건물 및 재산피해 규모를 잠정 조사한 결과 피해규모가..
앨버타 주정부 ‘2021년까지 606,000개 일자리 창출’ 전망
앨버타의 경기호황 시절 길거리 곳곳에서 구인 푯말을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노동력이 부족하고 임금이 오르자 은퇴를 늦추는 근로자들도 적지 않았다. 앨버타에 일자리가 많다는 소문이 퍼지자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앨버타로 수만명이 밀려들었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함께 타주에서 온 사람들..
하퍼 총리 “새해에는 경제분야에 집중하겠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새해에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캐나다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하퍼총리는 “내년 캐나다 경제의 성패는 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파급효과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막는냐에 달려있다..
캘거리 한인 축구협회 송년파티 가져
지난 12월 16일(금) 캘거리 한인 축구협회가 송년 모임을 위해 축구협회 원로들,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외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모임은 축구협회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회원들과 협회를 위해서 열심히 뛰고 봉사한 분들에게 감사하고 다같이 축구를 통해 만나고 즐거움..
기사 등록일: 2011-12-23
사랑 나누기 행사.. 재소자 자녀들에게 선물 전달해
12월 17일(토) 눈길을 걸어연립 주택 지하에 들어서는데 리사가 반기며 “들어 오라.”고 합니다.6살 엘리자베스가 “누구냐?”고 묻자 엄마가 “크리스마스 선물 주러 온 사람.”이라고 이야기해 주자 “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닌데 왜 벌써 왔느냐?”고 ..
캘거리 한인사회 라디오 방송국 청신호
반세기 역사를 지닌 캘거리 한인사회의 방송국 개국을 기다리는 좋은 소식이 오고 있다.현재, 밴쿠버 써리에 자리잡은 RED FM 93.1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는 그룹과 캘거리 피크유학원 원장 전아나 씨와 연결이 되어, 그동안 수 차례 소식이 오고 간 ..
연방정부, 의료용 마리화나 규제 강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관절염 환자들의 의료용 마리화나 신청이 2,400퍼센트나 증가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연방정부는 거짓 처방신청으로 인한 마리화나 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리화나 허가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기로 했다고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두 가지 방안이 포..
코트라, 한국-캐나다 인력교류 지원 나선다
밴쿠버 코트라KBC(관장 양국보)가 한국과 캐나다 양국 인력교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코트라는 한국 청년 전문인력의 대 캐나다 진출을 돕기 위한 민간협의회 ‘캐나다 인력교류 지원 협의회’를 15일 발족했다. 동 협의회는 한국 청년 전문인력이 캐나다 취업 및 이민하는 과정에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