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영사관 테러 경보 발령
-김정일 사망과 관련-밴쿠버 총영사관 김남현 경찰영사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2월19일 13:00시를 기해 테러경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조정 발령한다고 알려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테러 경보 발령 상향 조치는 김정일 사망과 관련 북한 및 국내외 불순분자들에 의한 테..
기사 등록일: 2011-12-23
내년부터 60~65세 근로자도 CPP 분담금 공제
캐나다 국세청이 내년부터 60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들은 CPP 수급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에서 CPP 분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그 동안 CPP를 수령하고 있기때문에 CPP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던 60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들의 세부담이 늘어나게 된다.한편 65세 ..
캘거리 한인장학재단, 유은서양에게 장학금 주기로 결정
캘거리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이기영)은 시각 장애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열심히 공부코자 하는 유은서양에게 매년 2천불의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CKSF 장학금수여가 유 은서양가족이 영주권을 획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전했다. 이로써 캘거리 한..
캘거리 택시업계 “택시면허 늘려달라”
캘거리 택시업계가 택시면허를 늘려달라고 시당국에 20일 요청했다. 택시업계는 내년초 앨버타의 강력한 음주운전 방지법이 시행에 들어가면 택시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택시 면허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캘거리 시당국은 1986년에 택시 면허를 1,311개로 제한했다. 이후 캘거리 인..
하퍼 총리 “키스톤 프로젝트 연연하지 않겠다”
국정부에서 키스톤 프로젝트를 승인하든 안하든 캐나다는 중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캐나다 오일을 팔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연말 CTV인터뷰에서 “오마바 미국 행정부가 70억 달러에 달하는 키스톤 프로젝트를 승인할 지가 불투명하다”면서 “우리는 미국이외의 다른 시장으로 눈을 ..
캐나다 연방정부 ‘김정일 사망’ 공식성명 발표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19일 발표했다.그는 성명서에서 “북한의 김정일 정권은 핵개발 및 탄도 미사일 개발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었으며 주민들을 빈곤하게 만들었다”면서 “이제는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동북아의 안정과 북한 주민들을 위..
캐나다 EI 수급자 소폭 감소
고용보험(EI) 정기 수급자가 10월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0월 한달 EI 수급자는 541,200명으로 전월 대비 5,400여명이 감소해 약 1%의 수급자 감소를 기록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EI 정기수급자가 20.3% 감소했다.EI..
앨버타 남부Claresholm 에서 총격으로 4명 사망
지난 15일 캘거리에서 남쪽으로 130km 지점에 소재한 Claresholm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PEI 출신의 운동선수 2명과 한 여성이 숨졌다. 사건은 이날 새벽 3:30분경Claresholm인근 2번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날 사건으로 범인을 포함해 3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다른 한명은 병원에..
UFC스타 ‘브록 레스너’ 동물보호법 위반 기소
전 WWE 프로레슬링 스타이자 미국 종합격투기(UFC) 전 챔피언인 브록 레스너가 작년 11월 앨버타 남부에서 불법 사냥 및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됐다.브록 레스너는 2007년 K-1다이너마이트 경기에서 한국의 김민수 선수와 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이달 31일 UFC 141회에서 알..
앨버타, 연방 하원의석 6석 늘어
보수당 정부가 연방하원 의석 증원에 성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 동안 연방 하원의원석 확대를 추진해 온 연방 보수당정부는 표결을 통해 연방 하원의원석을 현행 308석에서 338석으로 30석을 늘렸다. 이번 의결로 앨버타와 BC는 각 6석, 온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