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일샌드 개발 비밀지원
영국 정부가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캐나다의 오일샌드 개발을 비밀리에 지원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영국과 캐나다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관련 문제 논의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최소 15차례 회동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또한데이비드캐머런 영국 총리가 캐나다를..
기사 등록일: 2011-12-09
잉글우드 지역, 버스 전용차로 논란
잉글우드의 버스 전용차로 설치를 두고 뜨거운 찬반 논란이 거세다. 캘거리의 가장 번잡한 도로를 따라 설치된 버스 전용차로에 대해 일반 시민들도 논란에 가세해 뜨거운 쟁점이 될 듯하다.8과 15 St사이의 9Ave의 한 차선이 러시아워시간에 버스와 자전..
암 환자, 조직검사 판독오류
앨버타 주 보건부가 에드몬톤의 한 병리학자가 진단한 1,700여 이상의 암환자의 조직검사를 다시 재 확인하고 있다. 이 중 약 29명의 전립선 암환자가 조직검사에서 암환자가 아니거나 질병의 과소평가로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 놓인 것..
캘거리 노인회 정기총회 안내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읍니까?2011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인노인회 정기총회에 회원 여러분 모두 참석하시여 노인회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회 때 2012년- 2013년도 회장 선출 선거가 있읍니다. 총회 후, 한인회에서 베풀어 주시는 푸짐한 경로 잔치가 있고, 점심 식사..
연방경찰, 브렌톤에서 총격전
지난 3일 에드몬톤 남서쪽 브레톤 인근 주택에서 주민과 연방경찰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연방경찰관이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총상을 입은 두 연방경찰중 한명은 퇴원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아직 병원에서 치료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총격전이 발생한 집은 지난 2005년 4명의 연방경찰..
앨버타,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법 조만간 윤곽
앨버타 주정부가 마련중인 ‘음주운전 단속법’이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에서 마련중인 법안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법이 너무 가혹하다는 불만과 지난달 BC주 법원이 BC 음주운전 단속법 일부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온 시기에 마련되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앨버타, 11월 실업률 전국에서 가장 낮아
전국적으로 실업률은 증가했지만 앨버타는 유일하게 실업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지난 11월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의 11월 실업률은 5.0%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 에드몬톤은 전국 대도시들 중 일자리 창출이 가..
캘거리 법원 “Occupy 캘거리 텐트 철거해라” 판결
법원이 Occupy 캘거리가 올림픽 플라자에 설치한 텐트 시설을 철거하라고 6일 판결했다. 시위대는 이번주 금요일 2시까지 텐트 시설들을 철거해야 한다. 그러나 시위대는 절대 텐트를 철거할 계획이 없으며 우리의 정당한 뜻을 계속 알리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한국가스공사 캘거리장학재단에 5천불 기부
한국가스공사 캐나다 법인(사장 김영두, 사진 오른쪽 3번째)은 지난 11월 30일 이기영 한인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3번째) 외 여러 장학재단 이사들을 회사로 초대하여 5천불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캘거리에 법인을 세운..
캐나다 ‘상위 10% 소득’ 하위 10%의 10배
캐나다 빈부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캐나다의 상위 10%의 평균 연소득은 103,500달러로 이는 하위 10%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상위 10%의 평균 연소득은 하위 10%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