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교육기관 ‘인터넷 속도를 더 빨리’
레드포드 주수상이 앨버타 관내 학교들의 인터넷 속도 향상을 위해 13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앨버타 관내 각 학교들은 SuperNet 용량 확대를 위해 매달 200달러씩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SuperNet은 앨버타 관내 1,800여개 학교에서 60만명의 ..
기사 등록일: 2011-12-02
캘거리 관내 소매점 6군데 연쇄 강도 피해
11월 들어 캘거리 관내 컨비니언스 및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한 연쇄 강도사건이 발생해 소매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연쇄 강도사건은 지난 22일 저녁 10:30분경 SE Copperstone St에 소재한 7-Eleven에서 시작됐다. 범인은 직원에게 칼을 내보이며 카운터에서 현금을 강탈한 뒤 사라졌..
캘거리, 5개 레저센터 건립 당분간 어려울 듯
캘거리의 도시 팽창이 이어지면서 레저시설들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러나 레저시설 수요 증가에 맞춰 시당국이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레저센터 건립 계획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연방정부는 캘거리가 추진하고 있는 레저센터 추가 건립에 자금 지원이 어렵다는 뜻을 시당국에..
앨버타, 12월에 전기료 킬로와트당 13.5센트로 인상
전력회사와 장기계약(Long-term contract)을 맺지 않은 앨버타 소비자들의 전기료가 12월부로 킬로와트당 13.5센트로 인상된다. 이번에 인상된 전기료는 2002년 앨버타의 전기요금 자유화 이후 가장 비싼 월 전기료로 기록된다.앨버타의 경우 전력회사와 장기계약을 맺지 않고 있는 소비자들..
캐나다, 교토의정서 탈퇴 고려(?)
연방정부가 기후변화에 관한 교토의정서는 과거의 산물이라는 입장을 28일 재차 밝혔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교토의정서를 탈퇴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그동안 연방 보수당정부는 “교토의정서는 과거의 산물이며 전(前) 정권인 자유당 정권이 교토의정서에 서명한 것은 큰 실수”라는 입..
태양에너지 호평
지난 27일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열린 Energy Globe World 시상식에서 캘거리 남쪽 오코톡스에 소재한 ‘Drake Landing Solar Community’가 올해의 ‘Energy Globe World’상을 수상했다.‘Drake Landing Solar Community’의 52세대는 여름에 축적한..
에드몬톤 만델시장 “에드몬톤 교도소 감방 늘리지 마라”
에드몬톤 만델 시장이 에드몬톤 교도소의 감방을 늘리지 말아달라고 연방정부에 29일 요청했다. 현재 에드몬톤 교도소에는 약 400명이 수형생활를 하고 있다.그는 “에드몬톤는 교도소에 대해 시가 책임져야 되는 이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연방정부는 교도소 감방을 늘리고 싶으면 다..
에드몬톤, 올해 살인사건 해결율 63%
에드몬톤에서는 올해 들어 11월말 현재 43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월에는 6일 사이에 4건의 살인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하기도 했다.그러나 그 중 두 건은 2009년과 2010년에 발생했지만 올해 들어 살인사건으로 최종 결론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올해 살인사건은 41건으로 기록..
앨버타 ‘이니스페일’ 소포 폭탄물 터져 여성 사망
지난 25일 레드디어 남쪽 ‘이니스페일’의 한 가정집 현관에서 소포 폭탄물이 터지면서 한 여성이 사망했다.연방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사고는 오전 9시경 이니스페일 다운타운 인근 4층짜리 타운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이 여성이 거주하는 집 현관문에 소포가 놓여져 있었으며 이 소포가 폭발하면..
에드몬톤, 순찰차 교통사고 많네… 연간 200여대
작년 한해 에드몬톤 경찰국의 순찰차 수리비용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드몬톤 경찰국이 작년에 추돌사고를 당한 순찰차가 200여대에 이른다고 밝혔다.선지 보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에드몬톤 경찰국 소속 순찰차들의 수리비만 약 386,000 달러가 발생했다. 이는 작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