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공립교 입학생 당초 예상보다 3배 증가
올해 신학기 캘거리 공립교 입학생은 공립교육청의 당초 예상보다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공립교육청은 올해 공립교 입학생은 교육청의 예상보다 880여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같은 추가 입학생 규모는 학급으로 따지면 30여개 학급에 달하는 규모다...
기사 등록일: 2011-10-24
캘거리 주민들 “캘거리는 안전한 도시”
캘거리 경찰위원회가 실시한 연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5%는 캘거리가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질문에 2009년 설문조사 결과는 86%를 기록한 바 있다. 캘거리를 치안이 안전한 도시라고 생각하는 주민들이 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200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캘거리 ..
차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김경근 씨 임명
제6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김경근(만59세) 현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가 확정되었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권영건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지난 8월 18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후 약 2달간 공백상태로 있던 이사장 자리에 재단의 실정에 밝고, 교포들과 ..
기사 등록일: 2011-10-14
한나라 광역밴쿠버위원회 결성대회 개최
지난 10월 12일(수), 밴쿠버 길포드 쉐라톤 호텔에서 교민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 광역밴쿠버위원회(이인순 회장)' 결성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결성대회에 서병수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이 참석하여 위원회 결성을 축하하였다. 한나라 광역밴쿠버위원회는 자유민주주..
COP, 세계 최장 여름 루지트랙 계획
2013년 캘거리 여름은 색다른 재미거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윈스포츠가 COP에 약1,800미터에 이르는 여름 루지 트랙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루지 트랙은 뉴질랜드의 Skyline Enterprises라는 회사가 만들며 이 회사는 이미 뉴질랜드와 퀘백, 싱가포르에 트랙을 만든 경험을 가지고 있..
캘거리 ROTC 문무회,참전용사 초청 오찬 베풀어
캘거리 ROTC 문무회(회장:15기 최황운)는 지난 10월8일(토) 한인회관에서 케네디언과 한인 참전용사 44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베풀었다.이 날 행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이 어려움에 처해 있던 6.25 한국전쟁당시 자신들의 목숨을 아끼..
Red Arrow 고속버스 ‘저렴한 요금제’ 도입
앨버타 고속버스 회사 중 하나인Red Arrow가 에드몬톤-캘거리 구간에 저렴한 요금의 고속버스를 투입한다. 레드애로우는 ebus라고 불리는 새 고속버스를 에드몬톤-캘거리 구간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약은 이달 17일에 개시되며 운행은 이달 20일에 들어간다. Ebus의 에드몬톤-캘거리 ..
앨버타, 음주운전 고등학생들 늘었다
앨버타 고등학교 학생들은 타주 학생들에 비해 음주운전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앨버타의 고등학생 자동차 면허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다.Canadian Centre on Substance Abuse에서 전국의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
올 겨울 캘거리 1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
올 겨울 캘거리는 라니뇨 현상으로 1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발표됐다. 과연 기상청의 장기 일기예보대로 올 겨울 캘거리가 10년만에 가장 추운 겨울을 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AccuWeather.com이 지난주 발표한 장기 일기예보에 따르면 라니뇨 현상으로 태..
캘거리, 환승주차장 유료주차석 잘 팔리네
캘거리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는 환승객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차석을 차지하기 위한 환승객들의 노력도 필사적이다.지난 4월이래로 환승주차장의 유료주차석 점유율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캘거리 교통국이 발표했다. 이는 한편으로 환승객들이 무료주차석을 차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