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 1.9%
1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7월 물가는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앨버타의 물가상승은 에너지가격이 주도하고 있다. 앨버타의 에너지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4.1%, 가솔린 가격은 23% 상승했다. 여기에 신선 식품류의 가격은 7.7%, 육류는 6.5% 상승했다. 의류..
기사 등록일: 2011-08-26
앨버타 주정부, 연방경찰과 20년 계약 체결
- 중소도시 치안 담당 -연방경찰이 향후 20년간 앨버타 중소도시들의 치안을 다시 담당하게 됐다.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19일 연방경찰과 계약을 맺고 중소도시들의 치안을 연방경찰이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32년 3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이로서 앨버타 주정부는 지난..
캐나다 국민들, 의료체계 불만 늘어
- 만족도 올해 70%로 하락 -캐나다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리드가 캐나다 의사협회의 의뢰로 실시한 ‘국민 의료체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87%가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처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
앨버타 소매업 매출 6월에는 주춤
- 작년보다는 양호 -앨버타의 경기 및 고용시장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소매업부문에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의 6월 소매업 매출 총액은 52억 달러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그러나 작년 6월에 비해서는 소매업 매출이 7...
올해 신학기 ‘학용품’ 구입비용 작년과 비슷할 듯
- 평균 319달러 -가을 신학기가 콧 앞에 다가왔다. 학부모들은 올해 신학기 자녀들의 학용품 구입비용으로 얼마를 책정하고 있을까?여론조사기관인 Leger Marketing이 BMO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올해 학용품 구입비용으로 200달러 이상 지출을 계획하고 있다..
에드몬톤, 홍역 접촉자 신고 당부
앨버타 보건부는 에드몬톤 관내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환자는 최근 해외여행을 한 뒤 귀국한 주민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부는 홍역 환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8월 15일 에어캐나다 244편으로 밴쿠버에서 에드몬톤으로 도착한 승..
에드몬톤 주민들, 주택 모기지에 소득의 34% 투입
지난 22일RBC Economics Research가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 주민은 주택 모기지 납입에 소득의 33.8%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보다는 0.5% 높은 수준이지만 캘거리의 37.1% 보다는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에드몬톤은 전국에서 캘거리와 함께 주택..
캘거리 LRT역에서 여성 성폭행한 ‘10대’ 유죄 판결
- 역에서 잠자던 10대 성폭행 -캘거리 LRT역 구내에서 잠자던 19세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소년에게 유죄가 선고됐다.이 10대 소년은 작년 12월 19일 헤리티지역에서 사스케치원에서 온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이 10대 소녀는 친구들과 새벽 ..
에드몬톤, 올해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 7월말 기준 사망자 11명 -올해 들어 8월 셋째주까지 에드몬톤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동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28~32명에서 달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사망자가 상당히 적었다는 점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이달만 놓고 보면 18일까지..
에드몬톤 ‘도로공사 프로젝트들 ’ 가을까지 78% 완료
- 일기 불순 불구 높은 완공율 -올 여름 잦은 소나기 및 도로 공사들로 에드몬톤 운전자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겨울이 엄습하기 전에 도로 보수공사들을 완료해야 하는 시당국으로서는 최근 잦은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 일각에서는 근래 들어 일기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