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30대 한인여성 실종
지난 17일 30대 한인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최유정씨(38세, 사진)는 이날 밤 11시경 정신이 불안한 상태에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소식이 끊겼는데 경찰은 R.C.M.P.의 도움으로 실종 다음 날인 18일 ..
기사 등록일: 2011-06-24
캘거리 NE 주민 집안에서 총격으로 사망
- 가택침입 범죄 -21일 저녁 캘거리 NE 한 주택에 괴한이 침입해 집안에 있던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새벽 1:30분경 집안에는 부부..
캘거리, 주택소유주 207,000달러 벌금 부과
- 각종 규정위반… 앨버타 역사상 최대 벌금 -시당국이 캘거리에 6채의 주택을 소유한 소유주 및 그의 가족에게 총 207,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벌금 규모는 앨버타 역사상 최대 금액으로 기록된다.주택 6채를 렌트중인 소유주와 ..
스텔막 주수상 ‘서부 캐나다’ 주수상 회담 참석
- 아시아, 미국 교역 확대 추진 -에드 스텔막 앨버타 주수상이 20일 노스웨스트 준주 엘로나이프에서 개최된 서부 캐나다지역 수상 연례회담에 3일 일정으로 참석했다.이날 주수상 회담의 주요 의제로 아시아 시장 개척 및 미국시장 활성화가 논의됐다. 또한 근래 들어 잇따른 서부 캐나다의 ..
앨버타, 수술대기시간 너무 길어
- 연방정부 자금지원 불구 개선 미흡 -앨버타가 타주에 비해 수술 대기시간이 여전히 긴 것으로 밝혀졌다.연방정부는 각 주의 수술 대기시간 감축을 위해 지난 7년여에 걸쳐 55억 달러를 투입했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앨버타는 무릎 및 안과 수술 등에 있어서 타주에..
앨버타 회사, 폴란드인들 ‘불법 취업’ 주선혐의로 기소
- 학생비자 신분으로 취업시킨뒤 착취 -연방경찰이 앨버타 소재 회사 직원들을 ‘해외근로자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기소 대상자중에는 우크라이나출신 그리스 정교회 신부도 포함됐다. 이들은 폴란드 출신60명을 학생비자로 입국시킨 뒤 앨버타 북부 회사들에 불법 취업을 시킨 혐의가 적용됐다...
이번주 체신노조 업무 복귀 가능할 듯
- 근로복귀법 이르면 이번 주 발효 전망 -연방 보수당이 4만 8천여명의 근로자들이 가입해 있는 체신노조원들을 현업으로 복귀시키는 근로복귀법을 지난 20일 연방하원에 상정했다. 이 법이 23일 하원에서 통과되면 바로 근로복귀법은 발효해 체신노조원들은 현업에 복귀하게 된다. 이르면 우편..
캐나다 소비제 안전법 20일부로 발효
- 어린이 보호에 주안점 -지난 20일부로 소비제 안전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은 인체에 해롭거나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제품들의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법이다. 제품 규정에 못 미치는 제품은 판매가 불가하며 리콜된 제품들도 재판매를 할 수 없다. 연방정부는 응급실에 실려가는 10세 미..
앨버타, 석유.가스업계 인력난 가능성 대두
앨버타 석유 및 가스업계가 인력확보를 위해 캐나다 국내 및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 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 인력난은 결국 비용증가로 이어지기때문에 해당 업체들은 인력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특히 올해 들어 서부캐나다를 중심으로 석유 및 가스 생산활동이 활발해..
앨버타, 전국 리노베이션 시장 주도
- 올해 1.7% 성장 기대 -앨버타의 리노베이션 시장은 성장을 거듭해 전국 리노베이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컨설팅업체인 Altus Group은 작년 앨버타 리노베이션 시장규모는 57억달러로 전국 리노베이션 시장의 9.5%를 점유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