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대학생들 ‘늘어나는 학비 걱정’
앨버타 대학생들이 다른 주들 대학생들보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일을 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학비를 일부 충당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10일 TD Canada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앨버타 대학생들의 55% 이상은 학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 지 스트레스를..
기사 등록일: 2011-08-12
앨버타 주민들 ‘빚’ 전국 평균보다 많다
- 빚 없다는 주민 23% -앨버타 주민들의 빚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CIBC 은행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해리데시마’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앨버타 응답자의 77%는 빚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빚이 하나도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3%를 기록했다.빚이..
캘거리, 우박동반 폭우로 한 남성 숨져
지난 금요일 오후 캘거리에 엄습한 우박을 동반한 폭우에 놀란 교민들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몰아친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침수됐으며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특히 이날 폭우뒤 홍수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한 남성이 숨지기도 했다. 캘거리 NW 4번가에..
에드몬톤 경찰 ‘에이즈 감염 숨기고 성관계한 10대 소녀 체포
- 무차별 성관계 혐의 -에드몬톤 경찰이 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기고 불특정 남성들과 성관계를 한 에이즈 감염 소녀(17세)를 7일 체포했다.에드몬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이 소녀의 이름, 나이, 사진 및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허가를 받은 뒤 6일 공개수배에 나섰다. 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기..
에드몬톤, 가톨릭 3개교 “벌써 개학이네”
- 연중 교육시스템 운영 -대부분의 학생들이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만끽하며 여름방학을 즐기는 동안 에드몬톤 관내 세 가톨릭 학교들은 지난 월요일 개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다른 학교들보다 3주 가까이 일찍 신학기를 시작하는 주인공은St. Catherine , St. Alphonsus 및 Moth..
실반레이크에서 차량 추돌사고
- 4살 어린이 차에서 튕겨 나가 -지난 7일 저녁 6시경 실반레이크 인근 11번 고속도로와 781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수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포드 엑스플로어에 타고 있던 4세 어린이가 차 밖으로 튕겨나오는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서쪽 방향으로..
포트맥머리 주민여러분 “곰 조심하세요”
포트맥머리 타운안으로 곰 출현이 잦아지자 우드버펄로 연방경찰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연방경찰은 “타운안에 나타난 곰들이 일견 유순해 보이나 먹거리를 찾게되면 난폭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연방경찰은 “주민들은 곰..
국제유가 하락 ‘앨버타 오일샌드’에 찬물 끼엊을 가능성
- 석유업계, 유가 최소 배럴당 80달러는 유지돼야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살얼음을 걷고 있던 세계 경제가 미국의 더블딥 (회복기를 보이던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 조치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휘청거리고 있다.세계 경제의 위축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수..
에드몬톤 시당국, ‘Whyte 애비뉴’ 심야버스 운행
-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Whyte 애비뉴에서Southgate 트랜짓센터까지 심야버스가 운행된다.이 심야버스의 주요 특징은Whyte 애비뉴 선상에서 버스정류장이 아니어도 탑승객이 원하면 바로 버스에서 하차할 수 ..
에드몬톤 만델 시장 “범죄와의 전쟁 위해 경찰과 적극 공조”
올해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33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만델 시장은 로드 크네트 에드몬톤 경찰국장과 회동을 갖고 범죄와의 전쟁을 위한 업무 협조방안을 협의했다. 두 사람은 범죄 예방을 위한 시당국과 경찰국의 공동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