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50대 여성’ 동거남 살해
동거남을 칼로 찔러 살해한 에드몬톤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살인사건은 올해 들어 에드몬톤의 22번째 살인사건으로 기록된다. 이 여성은 2급 살인혐의 및 흉기소지죄로 기소됐다.이번 살인사건은 20일 아침 7:30분경 110애비뉴/83번가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동거..
기사 등록일: 2011-05-27
캐나다 소매점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너무 크다
- 다른 선진국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비싸 -손님이 물품대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한숨을 짓는 스몰비즈니스 운영주들이 적지 않다. 그럴 수밖에 없다. 거래당 평균 12센트씩 지불하는 데빗카드와는 달리 신용카드는 수수료 부담이 더욱 크기때문이다. 과도한 신용카드 수수료는 스몰비즈니의 손익..
폐허에서 희망을 찾는 슬레이브 레이크
-하퍼 수상, 주 수상과 함께 피해지역 돌아 봐 -지난 금요일 하퍼 수상은 에드 스텔막 앨버타 주 수상을 대동하고 7,000명의 이재민을 낸 슬레이브 레이크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헬기로 공중에서 피해지역을 돌아 본 수상일행은 착륙 후 화재 복구..
이사 들에게 책임 묻겠다
-부패 방지 위원회, 한인회 이사진에 경고-에드몬톤 한인회 집행부의 독선, 탈법, 부정에 대해 ‘에드몬톤 한인회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자생적으로 모인 ‘에드몬톤 부패 방지 위원회’는 한인회 이사들에게 “앞으로 한인회 집행부의 탈법과 부정에 동조해 은행 대출서류에 서명을 한다거나 그외..
넷플렉스, 인터넷 이용 소스의 30% 차지
넷플렉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북미지역 인터넷 피크 타임의 다운로드 이용자의29.7%가 넷플렉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V 프로그램이나 넷플렉스 온라인 영화 서비스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이 P2P의 파일공유 데이터를 넘어 서고 있..
캘거리, ‘차량소음’규제실시할듯
- 시의회의결거치면올 6월시행 -여름철 도로위에서 굉음을 내면서 지나가는 폭주족들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는 캘거리 주민들이 적지 않다. 오토바이 및 차량들의 과도한 소음은 ‘제설 및 도로 청소불량’에 이어 3번째로 캘거리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지적사항이기도 하다.이들 차량들의..
에드몬톤‘3개공영골프장’시설개선공사추진
- 이르면내년가을공사시작 -에드몬톤 골프 애호가들이 좀 더 좋은 시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올지 모르겠다.에드몬톤 시당국이 구상하고 있는 재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에드몬톤 관내 공영골프장들도 대거 시설개선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
연방보수당 정부 ‘내각 인선’ 발표
- 장관만 39명… 사상 최대규모 내각 -지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새 내각을 발표했다. 이번 신임내각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분야 업무만 담당하는 정무장관 숫자를 대폭 늘려 하퍼총리를 포함해 장관이 39명이나 된다는 점이다. 하퍼 총리는 보수당..
앨버타 ‘인력난 가능성’ 미리 준비해야…
- 주정부 보고서 지적 -90년대 중반이후 앨버타를 뜨겁게 달궜던 경기호황시절을 기억하시는 교민들도 적지 않으실 것으로 보인다. 경기호황 당시 에드몬톤, 캘거리의 거리 곳곳에서 ‘구인 광고’ 푯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오일샌드 개발붐과 함께 많은 근로자들이 임금이 높은 에너지산..
앨버타주정부‘화기사용금지’해제
- 시 자체 실시 금지는 여전히 발효중 -앨버타주정부가화기사용금지를 지난화요일부로 해제했다. 황금연휴기간 내린 비로 화재발생가능성이낮아졌기때문이다.스텔막주수상은 슬레이브 레이크 및 인근 도시들에서 화재들이 잇따르자 화기 사용금지를 발표한 바 있다.주정부는 최근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