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정부, 교통법규 위반자 검색 수수료 인상 가을로 연기
- 대도시 경찰국 반대 잇따른 조치 -그 동안 큰 논란이 됐던 앨버타 주정부의 교통법규 위반자 검색 수수료 제도 시행이 올 9월로 전격 연기됐다. 이 수수료는 경찰이나 주차당국이 교통법규 및 주차 위반 차량을 발견했을 때 주정부의 시스템을 통해 위반자의 신상 및 소유 자동차 정보를 ..
기사 등록일: 2011-06-10
알버타 여성, 그레이하운스와 충돌 사망
- BC 퍼니 인근에서 -지난 토요일 BC주 퍼니 인근에서 34세의 앨버타 여성 운전자가 그레이하운드 고속버스와 정면 충돌하면서 여성 운전자가 사망하고 고속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승객들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이날 새벽 4시경 BC주 호스머 인근 3..
앨버타, 신축주택 소유주 권리 강화한다
- 개발업자 ‘하자 보증’ 의무화 추진 -큰 맘 먹고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집을 신축했는데 새로 지은 집이 하자가 있다면 누구가 마음 고생을 안할 수 없다.앨버타 주정부가 신축 주택 소유주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안은 신축주택에 대한 주택업자의 보증을..
보수당 정부, 자녀 예능활동비 세액공제 도입 추진
- 저소득 노인 소득보조금도 증액 -이번 2011/12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에는 서민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몇몇 지원방안들이 포함돼 있다.우선 자녀 예능활동비 공제(Children’s Art Tax Credit)은 눈여겨 볼 만하다. 이 공제는 16세 미만 자녀 1인당 예능과외 최대 비용500..
연방정부, ‘경제정책’ 기조 수정
- 경기부양에서 재정적자 축소로 -연방 보수당 정부가 지난 6일 내년도 연방 예산안을 하원에 재상정 했다. 이번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향후 정부 지출을 가급적 줄여 5년 후에는 적자를 탈피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이번 예산안부터 예산적자 해소쪽으로 기조를 조정..
에드몬톤 소매점 임대료 타 도시비해 저렴
에드몬톤의 다운타운 소매점 임대료는 스퀘어피트당 평균 미화43.75달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캘거리 업타운 17애비뉴의 올해 소매점 임대료는 평균 미화 53.47달러로 작년대비 26% 하락했다.Colliers International의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에드몬톤 다운타운 소매..
에드몬톤 올해 들어 '25번째 살인사건' 발생
지난 3일 86번가/106A애비뉴 인근에서 소말리아 출신의 아브디 알리(43)가 총상을 입은 뒤 결국 사망했다. 이로서 올 들어 에드몬톤의 살인사건은 25건으로 늘었다.이날 새벽 3시경 거리를 걷던 이 남성은 다른 일행과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져 결국 총격을 당하고 사망했다. 이날 총격..
우체국 파업 '앨버타 양대 도시 강타'
- 24시간 한시 파업 -에드몬톤과 캘거리의 우편 노조원들은 지난 화요일 각각 파업에 들어갔다. 이번 파업은 24시간 한시파업으로 노조에서 실시하고 있는 순환파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캐나다 우편 노조는 지난 3일부터 순환 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편노조는 ‘임금 인상, 휴가 일수 증..
라드 에드몬톤 경찰국장 "강력범죄 증가 좌시않겠다"
라드 크네크트 신임 에드몬톤 경찰국장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강력사건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력 배치를 늘리고 기존 사건들의 조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올해 들어 발생한 살인사건이 25건이나 된다는 점은 라드 에드몬톤 경찰국장의 올해 가장 큰 현안이 무엇인가를 잘 ..
캘거리 ‘무차별 폭행’ 범인 2명 기소
- 범인들은 인종차별주의 청년들 -작년 10월3일 캘거리 NW 노스힐 인근 주차장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행의 범인 두 명이 경찰에 기소됐다.이들 범인은 로버트 레이트메이어(24세)와 타일러 서터러프(26세)로 2급 살인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 이들 범인들은 백인우월주의단체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