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전국에서 ‘연간 물가상승률’ 가장 낮아
- 물가상가장 낮은 물가상승률 보여 -작년 12월말 기준 앨버타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0.8%로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은 가솔린, 주택 및 모기지 보험, 육류 등이 주도했다. 2009년 12..
기사 등록일: 2011-01-28
터미네이터, 그가 캘거리에 왔다
영화 ‘터미네이터, 코난 등’으로 유명한 아널드 슈워제네거 (63세)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25일 캘거리를 찾았다. 그가 캐나다 순회 강연도시 중 첫번째로 캘거리를 선택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그의 강연이 열린 Telus 컨벤션센터에는 보디빌더, 영화..
앨버타 ‘스텔막 주수상’ 그의 시대 막을 내리나
- 갑작스런 사임 발표, 정국 혼란-지난 25일 에드 스텔막 앨버타 주수상 (59세)이 사임의사를 밝혀 앨버타 정계가 발칵 뒤집혔다. 스텔막 주수상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 자신이 많이 고민했고 가족 및 지인들과 협의를 한 끝에 수상직에서 사임..
캘거리, 범칙금 미납금 7백만달러 육박
지난 5년간 캘거리 주차당국(Calgary Parking Authority)이 징수하지 못한 주차위반 범칙금은 무려 7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주차당국 발표에 따르면 주차위반 범칙금 미납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07년 4%에 불과했던 미납률은 2008년 6%, 2009년 8..
캘거리, EI 수급자 급감, 고용시장 회복 단정은 어려워
광역 캘거리의 작년 11월 EI(고용보험) 수급자는 11,81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수급자가 무려 37% 감소했다고 통계청이 20일 발표했다.11월에 EI 수급자가 감소함으로써 광역 캘거리는 8개월 연속 EI 수급자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EI 수급자가 감소했다고 광역 캘거리의 고..
고유가로 ‘소비자, 운송업계’ 모두 힘들어
근래 들어 가솔린 가격이 작년보다 많이 올라 운전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 각 도시의 가솔린 가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Gasbuddy.com에 따르면 캘거리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지난주 대비 5센트 상승한 리터당 $1.06을 기록하고 있다.가솔린 가격이 오르면 앨버타 석유업계에는 희소식이..
앨버타, 석유,가스 시추 활발해져
최근 국제유가는 2009년에 비해 약 12%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캐나다의 석유,가스산업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Petroleum Services Association of Canada (PSAC)는 올해 캐나다는 12,250여개의 신 유정들이 시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만일 이 전망이 실현되면 ..
에드몬톤, 교차로 과속범칙금 14만여건 환급
- 캘거리는 해당사항 없어 -에드몬톤 운전자들 중 지난 14개월 사이에 교차로 속도 위반으로 범칙금을 납부한 운전자들은 환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앨버타 법무부는 “에드몬톤 관내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과속 단속카메라의 기계적 결함이 확인됐다”면서 “단속카메라에 대한 신뢰도..
캘거리 교육청 ‘남학생 전용학교’ 가능성 타진
- 두차례 공청회 실시 -캘거리교육청이 작년 5월 추진을 포기했던 ‘남학생 전용 학교’설립을 다시 검토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캘거리 교육청은 남학생 전용 학교 설립 타당성에 대한 공청회를 두차례에 걸쳐 갖았다고 밝혔다. 1차 공청회는 24일Crescent Heights High School에서, ..
캘거리, NW 주택에서 4주된 갓난아기 사망
- 사망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지난 21일 캘거리NW소재 한 가정집에서 태어난지 4주된 갓난아기가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21일 새벽 3:30분경 NW Beaconsfield Way에 소재한 가정집에서 갓난아기가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