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제설차량 운전사 ‘음주상태’에서 작업
맨 정신으로 도로 눈을 치워야하는 제설차량 운전사가 음주상태에서 제설작업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9:30분경 경찰국에는 대형 Grader (도로위 눈을 정지(整地)하는 제설차량)가 97번가와 엘로우헤드 트레일 인근에서 우왕좌왕하며 갈지(之)자로 ..
기사 등록일: 2011-01-21
캘거리 ‘스노우 브러쉬’ 이용 강도사건 발생
스노우 브러쉬 (Snow brush)는 승용차에 쌓인 눈을 치울 때 이용되는 생활용품인데 강도범죄의 흉기로 이용되는 사건이 캘거리에서 발생했다. 지난 11일 캘거리에서 한 강도가 스노우 브러쉬로 컨비니언스 가게 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캘거리 경찰에 따르면 11일 새벽 ..
캘거리 주민, 비행기에서 ‘흡연 혐의’로 강제하차
쿠바Varadero발 캘거리행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화장실에서 흡연을 했다는 혐의로 한 캘거리 남성과 그의 부인이 비행기에서 강제로 하차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따뜻한 쿠바 휴양지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뒤 캘거리로 돌아가려는 이들 부부에게는 시련의 순간이었다.캘거리선 보도에 따르면 이 남..
1번 고속도로 서쪽방향 폐쇄, 재개통 반복
캘거리에서 BC방향 1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들이 눈사태로 인해 한때 폐쇄돼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됐다.눈사태 경보로 폐쇄됐던 1번 고속도로 레이크루이스-BC 필드 구간은 지난 화요일 재개통됐다. Parks Canada는 헬기를 띄워 눈사태 가능지역에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 눈사태 우려가 없다는..
‘헌트오일’ 캘거리 현지법인 대규모 감원 임박 (?)
지난 달 15일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하베스트 에너지는 미국에 본사를 둔 헌트오일의 캐나다 석유 및 가스자산 상류부문(개발 및 생산)을 5억 25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수계약은 향후 캐나다 연방정부의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연방정부 ‘모기지 규정 강화책’ 발표
작년말부터 소문이 무성하던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 강화책이 드디어 17일 발표됐다.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계 부채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방정부는 ‘모기지 규정 강화’라는 칼을 빼들었다.이번 모기지 규정 강화책의 가장 큰 특징은 오는 3월 18일부로 모기지 최대 ..
미국 할인매장 ‘타게트’ 캐나다 진출
작년부터 소문이 무성했던 미국 대형 할인매장 타게트(Target)의 캐나다 시장 진출이 확정됐다.13일 허드슨 베이 컴퍼니 (Hudson’s Bay Co.)는 자회사인 ‘젤러스(Zellers) 소유의 279개 매장 중 220개 매장의 임차권을 타게트에 18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타게트는 미국 ..
소니 등 대형 레코드사, 저작권 위반으로 4천7백만 달러 배상
대형 레코드사인 소니, EMI, 유니버셜 뮤직, 워너 뮤직이 저작권 위반과 로열티 미지급으로 인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약 4천 7백만 달러를 배상한다.2008년에 제기된 집단 소송에서 레코드 회사들은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로열티도 ..
기사 등록일: 2011-01-14
5천만 달러 복권, 분쟁에 휘말리나?
온타리오의 벨 캐나다 직원 19명이 당첨된 5천만 달러 로또 맥스 복권, 당첨의 기쁨을 나누기도 전에 분쟁에 휘말릴 것인가?지난 주 19명의 직원이 지급 요청한 복권은 단일 복권 당첨 금액으로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두 번째 큰 액수이다.그러나, 추가 지급 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유로 지..
캘거리, 작년 ‘주택 착공시장’ 예상보다 양호
2009년대비 47% 착공 증가2010년 캘거리 주택 착공시장은 하반기 이후 부진한 양상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2009년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 발표에 따르면 캘거리의 2010년 총 주택착공건수는 9,262건으로 2009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