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경찰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맞아 에드몬톤 관내에서 소매치기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에드몬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10:30분경Millwoods타운센터 식료품 가게 입구에 서있는 한 여성은 흉기를 내민 강도에게 가방을 빼앗겼다.9일 저녁에는South Edmonton Common 인근 식..
기사 등록일: 2010-12-17
레둑시, 아동 탑승시 차안 흡연 금지
에드몬톤 남쪽에 위치한 레둑 카운티(Reduc County)가 어린이가 차량에 탑승한 경우 차 내부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조례안을 13일 통과시켰다. 어린이가 탑승한 경우 창문 및 선루프를 열고 흡연을 해도 적발된다. 이번 조례규정은 내년 7월 2일부로..
캘거리 시의회 ‘Alderman’ 직함 폐지
Councillor로 직함 변경지난 110여년간 캘거리 시의원에게 사용된 직함인 Alderman이 차기 시의회 선거 이후에는 역사속에서 사라진다.시의회는 Alderman 직함을 Councillor로 교체하는 안건을 놓고 찬반투표을 벌여 9:6의 표차로 직함 변경을 승인했다. 시의원들은 2013년 10월 시행되는 ..
존슨&존슨 ‘제산제’ 롤레이즈 자발적 리콜
제품에 이물질 포함 가능성존슨&존슨사가 씹어 먹는 위장약으로 알려진 ‘롤레이즈(Rolaids)’에서 이물질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자발적 회수에 착수했다고 9일 발표했다.롤레이즈는 자회사인 맥네일 컨슈머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리콜대상은 캐나다를 ..
남편을 총으로 살해한 60대 앨버타 여성 기소
집안에서 남편을 총으로 살해한 60대 앨버타 여성이 10일 경찰에 체포됐다.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여성은 10일 오후 6시경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내가 총으로 남편을 죽였다”고 자진 신고했다. 911 응급대원이 사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남성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이번 살인사건..
포트맥머리 신공항 건설… 2014년 완공
1억 9천만 달러 투입포트맥머리가 1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해 탑승구 8개를 갖춘 신공항 터미널을 건설한다.포트맥머리 시당국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간 15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신공항 터미널을 2014년 4월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공항 ..
앨버타, 휴대폰 911서비스 수수료 부과 검토
지자체 911센터 재정지원휴대폰을 이용해 응급상황을 신고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앨버타 주정부가 일반전화와 마찬가지로 휴대폰에도 911국번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캘거리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앨버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들은 휴대폰에도 911국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퀘..
앨버타, 수술 예산 ‘1670만 달러’ 추가 배정
연간 5,000명 추가 수술 가능앨버타 주정부가 수술건수를 늘리기 위해 기존 의료예산에 추가로 매년 167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8일 발표했다.이번 추가 예산배정으로 연간 5,000여명이 추가로 수술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암, 심장을 비롯한 각종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에드몬톤 한인회 김주석 후보 당선
신임투표에서 773표 중 15표차로 당선토요일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현 회장단 신임투표는 회칙대로 다수의 지지를 받은 현 김주석 한인회장의 신임으로 확정되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78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회원들이 참가하였다. 투표를 마감하고 집계절차를 거쳐..
한국석유공사, 헌트오일 인수
- 헌트오일 5억 2500만 달러에 인수-- 자원 자주개발률 0.5% 높혀 -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인 하베스트 에너지가 미국에 본사를 둔 헌트오일의 캐나다 석유 및 가스자산 상류부문(개발 및 생산)을 5억 25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