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작년 하반기 관광객 늘었다
2009년을 바닥으로 캐나다 관광산업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여기에는 캘거리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 캘거리 관광청은 작년 한 해 캘거리를 찾은 관광객이 2009년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랜디 윌리엄스 관광청장은 “올해와 내년에 캘거리에서 여러 행사들이 예정돼있어 캘거리를..
기사 등록일: 2011-01-14
에드몬톤 일부 주민들 “2010년공시지가 너무 비싸”
- 에드몬톤 일부 주민들 “2010년공시지가 너무 비싸”-\작년보다 이의신청 늘어날듯지난주 에드몬톤 관내 주택소유주들에게 ‘2010년 공시지가’가 일제히 발송됐다. 단독주택의 경우 2010년 공시지가는 2009년 대비 평균 9% 인상됐다.올해는 작년보다 공시지가 재심 요청이 증가할 것..
연방경찰“유정개발 현장 절도범들을잡아라”
앨버타 스트래스오머와 시골지역 등에서 석유, 가스관련 각종 자재들 및 부품들을 절도하는 범죄가 줄지 않고 있어 연방경찰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절도범들은 석유, 가스 유정 개발현장에 몰래 침입하여 고가의 장비들 및 부품들을 훔치고 있다. 연방경찰은 작년 한 해 이들로 인한 절도금액이..
앨버타, 폭설동반 ‘강추위’로꽁꽁얼었다
지난주말 강추위를 동반한폭설이 앨버타 전역을강타했다. 앨버타 중부와 남부 도시들의 각 경찰국은 도로 노면이 미끄럽고 시계가 극히 안 좋다면 주민들에게 운전을 삼가해 줄 것으로 경보하기도 했다.8일 오후 캘거리 동쪽 스트래스모어 인근 1번 고속도로에서는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9세 여..
에드몬톤, 본격 ‘제설 단속’ 개시
상업건물은 경고장없이 범칙금 부과에드몬톤 관내에는 지난 주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30cm이상의 눈이 쌓였다. 제설작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분주한 손을 움직이는 가운데 에드몬톤 조례국이 12일부터 본격적인 제설 단속에 들어갔다.단속에 적발되는 주택에는 48시간내에 집 앞 눈을 치우라는 경고..
모의권총 휴대 남성 연방경찰에 의해 사살
앨버타 중범죄 기동타격대(Alberta Serious Incident Response Team , 일명ASIRT)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요원은 10일 오후 4시20분경 캔모어의 한 노상에서 모의권총을 가지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던 62세의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ASIR..
앨버타 연방경찰, 담배 75,000 카톤 압수
- 에드몬톤 남쪽 First Nation에서 -연방경찰과 AGLC (Alberta Gaming and Liquor Commission)가 지난 5일 에드몬톤 남쪽 90km에 위치한Montana First Nation을 전격 수색해 시가 1,400만 달러 상당의 담배 75,000여 카톤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적발건은 앨버타 역..
앨버타 ‘고용시장’ 1년전보다 호전, 12월 실업률 5.6%
앨버타 12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5.6%로 마감됐다.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12월 한달 2,4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은퇴 등으로 인한 자연 감소인력이 3,600명에 달해 전체적으로 11월과 동일한 실업률을 보였다. 일자리 창출은 석유, 가스, 광산, 임업 등에..
캘거리, 작년 건축허가 2009년 대비 20% 감소
- 12월은 전년 동월대비 47% 감소- 2010년 캘거리 건축허가 총액은 29억2천만달러로 2009년 대비 약 20% 감소했다고 캘거리시청이 5일 발표했다. 2009년 건축허가 총액은 36억 5천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2월 한달만 놓고 보면 건축허가 총액은 약 2억4천만달러로 ..
캘거리 경찰, ‘새해 첫날’ 총격사건 용의자 1명 기소
- 나머지 1명은 지명수배 -새해 첫날 새벽 1시경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 2명 중 1명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총격사건으로 1명이 숨졌으며 다른 1명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소된 용의자는 고드윈 보니(22세)라는 토론토 출신 남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