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 ‘허위경력’으로 교사 지원 여성 기소
경력 및 추천인을 위조하여 교사직을 지원한 한 여성이 캘거리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 브리짓 마리아(38세)라는 이 여성은 이력서를 위조해 교사로 지원하다 교육청의 신원조회 과정에서 들통이 났다. 이 여성에게는 9개 항목에 달하는 사문서 위조혐의가 적용됐다. 캘거리 경찰은 이 여성이Ec..
기사 등록일: 2010-11-25
유학생들 “캘거리에서 일자리 잡기 힘들어”
나름대로 청운의 꿈을 품고 캘거리로 유학을 온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졸업 후 캘거리에서 일자리를 잡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의 경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이들 유학생들이 캘거리에서 일자리를 잡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4개 지역단체들이 공동으로 유학생..
캐나다,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빈곤에 허덕
캐나다 어린이 10명 중 1명은 빈곤에 허덕인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24일Campaign 2000은 보고서를 통해 어린이 빈곤율이1984년 11.9%에서 9.1%로 소폭 하락했지만 아직 10%를 약간 밑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Campaign 2000은 전국 120..
캘거리, 버스 고장…승객 수천명 무더기 지각
지난 화요일 LRT 선로선상에서 버스가 고장이 나 LRT 운행이 한때 중단돼 수천명의 시민들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아침 출근시간인 7시15분경 SAIT 인근에서 발생했다. 버스가 선로를 통과하지 못하고 선로선상에 멈춰 C-Train 양 방향이 모두 통제됐다.버스의 에..
앨버타, 강추위 강타… 역대 최저기온 기록 갈아치워
주초 앨버타는 강추위가 엄습하면서 대부분의 도시들이 꽁꽁 얼었다. 지난 23일 Sundre는 최저기온이 영하 39.3도를 기록해 당일 기온만 놓고 보면 북미 대륙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기록됐다.에드몬톤 국제공항은 영하 34.9도, 캘거리 Springbank 지역은 영하 36.5도까지 떨어졌다. 이..
캘거리, ‘금융사기범’ 3억 달러 과징금
미국 연방법원이 금융사기로 기소된 두 캘거리 사업가에게 3억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미 캐나다 연방경찰은 브로스트와 소렌슨이 금융사기를 통해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4억 달러에 가까운 기금을 조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들은 캐나다, 미국 및 멀리는 남미, 유럽 등에서 투자자들을 끌어..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 감사 추진
캘거리 LRT 서부노선 공사가 약 30%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시당국은 이번 서부노선 공사가 계획대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및 공사 과정에서 어떤 비효율성 문제가 있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보도했다.이번 LRT 서부노선 공사는 지난 10년 이래로 캘거리에서 가장 큰..
에드몬톤 시당국 “LRT 연장노선” 인근 주택들 매입
LRT 북부 신설노선 인근의 주택들이 대거 시당국에 의해 매입될 것으로 보인다. LRT 북부 연장노선 공사는 내년 봄 개시될 예정이다.에드몬톤 선지 보도에 따르면 시당국은 연장노선 공사 인근 개인 부동산들에 대한 매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작년 2월 에드몬톤 시의회는 LRT 북부노선..
캘거리-Peace River 직항 개설
이달 29일부로Northern Air가 주 4회 캘거리-피스리버 직항 운항을 개시한다. Northern Air는 이미 에드몬톤 도심공항-피스리버 직항을 주 4회 운행하고 있다.에드몬톤에 이어 캘거리에서도 앨버타 북부 피스리버를 운행하는 직항이 개설됨으로써 피스리버를 찾는 출장객들이나 주민들의 편이 도..
ConocoPhillips 캘거리 직원 80명 ‘정리해고’
한인 엔지니어들에게 익숙한ConocoPhillips가 캘거리에 근무하는 직원 80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천연가스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함에 따라 경비절감 차원에서 정리해고를 결정하게 됐다고ConocoPhillips측은 밝혔다.사측의 이와 같은 정리해고 소식이 알려지자 캘거리 다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