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지는 이민자의 꿈
-현지인과 소득격차 갈수록 벌어져-캐나다에 와서 열심히 일하면 가족들과 함께 품위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이민자의 꿈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고 캐나다 통신(CP)이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백 년 동안 지속돼온 이 꿈은 지난 30년 동안 이루기가 더욱 어려워져 생계비를 확보..
기사 등록일: 2010-12-24
보수당 재집권 어렵다
-입소스 리드 설문조사 ‘58% 재집권 반대’-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리드(Ipsos Reid)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 중 58%가 내년 봄 총선을 실시하면 보수당이 재집권을 못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보수당이 국정을 잘 이끌어 재집권 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
혼다 피트, 크라이슬러 미니밴 리콜
크라이슬러가 에어백 결함이 발견된 미니밴들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들은 캐나다에서 5만여대, 미국에서는 약 36만대가 판매됐다.리콜 대상 차종은 2008년형 '다지 그랜드캐러밴'과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2008년형이다. 이들 차종들 일부에서..
폭설로 유럽 항공노선 결항 잇따라
지난 18일부터 유럽 북부에서 시작된 폭설과 한파가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최대 대목을 노리던 유럽 소매업과 관광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이와 함께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면서 항공업계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이 폭설과 한파가 크리스마스 연휴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
Calgary YWCA, 100주년 맞아
20세기 초 캘거리 시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할 무렵 여성들의 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머리 손질이나 세탁에 너무 많은 전기와 물을 사용한다는 이유로 방을 구하기도 힘들었다고 한다.Emily Spencer Kerby 가 여성들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은 후 ..
캐나다 인들의 관심사는 높아지는 생활비
2010년 현재, 캐나다인들의 마음속에 있는 근심은 무엇일까?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인들은 천재지변이나 테러보다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생활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회사RSA가 의뢰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기후변화, 환경악화, 암, 위험한 운전환경 등이 ..
캘거리, 트럭 도난 가장 많아
캘거리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하는 차는 픽업트럭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전체의 경우 2000년 혼다 시빅 투 도어 탑이 가장 많이 도난 당한 것에 비하면 조금 특이한 부분이다. 캘거리 경찰이 발표한 2010년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들은 포드, 다지, 시보레, 지엠씨 등의 픽업트럭..
캘거리 한인 합창단 자선공연 펼쳐
지난 21일(화) 오후 7:30분 캘거리 SW에 위치한 The Manor Village of Garrison Woods 노인 복지시설 에서는 한인합창단의 자선공연이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자선공연은 김하나씨의 지휘아래 반주자 한숙경와 25명..
남여 임금격차 줄어들고 있다
남녀 임금 격차가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격차폭은 작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1988년 이래로 전문직 여성 배출이 늘어나면서 남녀 임금격차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직종에 근무하는 경우를 살펴볼 때 남성 1달러당 여성은 83.3센트를..
Alberta Supports 웹사이트 개설
지난 15일부터 앨버타 주정부가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나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들이 보다 쉽게 효율적으로 생활정보나 복지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설했다.30개 이상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포함해 100여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정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