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당국이 건설한 아파트 더 비싸
건설 당시 취지와 달라 캘거리 시당국이 민간 개발업자와 공동으로 건설한 다운타운내 아파트들이 기존 아파트들을 개보수하는 비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당국이 밝혔다. 이는 곧 캘거리 주민들이 납부한 혈세가 자칫 제대로 준비안된 프로젝트에 투입됐다는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
기사 등록일: 2010-10-14
캘거리 시장선거 ‘혼전’ 양상
이제 캘거리 시장선거일까지는 열흘 남짓 남았다. 추수감사절 연휴가 끝난 뒤 유력후보들의 선거진영은 부동표를 한 표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현재 시점에서 지지도를 살펴본다면 베테랑 시의원 출신의 맥카이버 후보는 ‘주춤’..
앨버타, 추수감사절 연휴 교통법규 위반자 2,200명
지난 추수감사절 기간 앨버타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25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1,202명이다. 적발자 중에는 안전벨트 미착용 414건, 교차로 위반이 74건 등이 포함돼 있다. 과속으로 적발된 운전자들 중에는 시속 110 km/h 구간에서..
서부캐나다에서 활동한 ATM 사기범인 체포
대형석유회사 ‘Shell’ 앨버타 오일샌드 개발 ‘철회’
Shell Canada가 일일 400,000배럴을 생산할 수 있는 오일샌드 업그레이더 건설계획을 철회한다고 8일 발표했다.대형 석유회사들의 오일샌드 개발 참여를 통해 앨버타 경제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앨버타 주정부 입장으로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다.Shell Canada가 이번에 포기한 오일샌드 ..
앨버타, 전력비용 8년만에 최저 기록
- 경기침체 반영 -앨버타 전력가격이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에는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론 앨버타 경제의 약세를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다.8일 UBS Research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앨버타의 평균 전력가격은 메가와트 시간당 가격이 ..
캘거리 올 겨울 ‘제설예산’ 대폭 늘린다
- 880만 달러 추가 투입 -매년 겨울철만 되면 도로들 및 골목길에 쌓인 눈때문에 고생을 하는 캘거리 주민들이 올 겨울에는 시름을 조금 덜으려나…캘거리 시당국이 올 겨울 제설예산을 추가로 880만 달러를 늘려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당국은 겨울철 도..
칠레 , 갱도에 69일간 매몰된 광부들 극적 구출
- 지하 ‘막장’에서 건진 희망 -칠레 광산에 69일간 매몰돼있던 33명의 광부들이 드디어 세상속으로 나오게 됐다.지난 13일 코피아포시 인근 산호세 광산에는 “칠레! 칠레!”를 연호하는 환호성이 한밤의 고요한 적막을 깨고 저 멀리 울려 퍼졌다...
에드몬톤 시청 ‘LRT 지하역 매점’ 신청업체 접수
에드몬톤 시당국이 3개 LRT 지하역에서 매점을 운영하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상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에드몬톤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신청을 받고 있는 LRT 지하역은Central, Bay/Enterprise Square 및 Corona역이다. 신청서 마감은 10월 29일까지이며 5년 계약조건이다. 시당..
앨버타, 9월 실업률 6.2%... 고용시장 답보
-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아 -앨버타 고용시장 침체가 9월에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9월 들어 에드몬톤을 비롯한 앨버타 주요 도시들의 실업률은 전월 대비 소폭 하락에 그쳤다. 9월 한달 앨버타 전체적으로 창출된 일자리는 300여개에 불과하다. 에드몬톤의 9월 실업률은 6.8%로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