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살인사건 감소

올해 들어 7월말까지 캘거리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0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살인사건이 6건 줄었다.만일 현재와 같은 추이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는 근래 들어 가장 살인사건이 적은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2000년 이래로 캘거리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적었던 해는 200..

캐나다 ‘휴대폰 비용’ 너무 비싸다

“소비자부담 외국 2배 이상”엄격한 계약조건과 비싼 수수료로 인해 캐나다의 휴대폰 사용자들은 다른 나라보다 2배 이상 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컨설팅회사인 ‘SeaBoard Group’은 캐나다에선 소비자들이 보통 3년 정도 휴대폰 계약을 맺는 것이 흔하지만 유럽에선 최고 2..

타밀족 난민선 밴쿠버항구 정박… 탑승자 492명 조사

타밀족 “자유 찾아 망명” 주장스리랑카 타밀족을 태운 태국 국적 MV 시선(Sea Sun)호 탑승자는 당초 예상한 300명선이 아닌 492명이라고 캐나다 국경수비대(CBSA)가 밝혔다. 남자 380명, 여자 63명, 청소년이 49명으로 집계됐다. 이 배..

캘거리, ATM기계 불법카드복제기 또 적발

- 비밀번호 입력시 반드시 손으로 가려야 -발작에 위치한 CrossIron Mills에서 불법 카드판독기 4대가 적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캘거리 한 시중은행 ATM기계에서 불법 소형카메라와 카드 판독기가 적발됐다. ATM기계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4일 TD Bank ..

독도,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땅 1

(한겨레저널이 제공한 독도 기사)일 총리 또 망언 "독도는 일본 땅"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는 지난 7월 14일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한데 대해 “우리나라의 역사, 영토에 대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필..

캐나다 사람들이 욕을 잘한다고?

캐나다 사람들이 훨씬 예의 바르고 정중한 말을 사용할 것 같다는 예상이 빗나가는 조사가 발표되었다.최근 새로 조사된 Angus Reid Public Opinion poll에 따르면 캐나다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할 때 미국, 영국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욕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혼다캐나다 ‘어코드, 시빅’ 일부 모델 자발적 리콜

- 자동변속장치 잠금기능 보완 -혼다 캐나다가 자동 변속장치 잠금기능에서 결함이 발견돼 캐나다에서 2003년에서 2004년에 판매된 일부 차종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03년형 어코드 18,000여대, 2003년형 시빅 21,000여대,..

캐나다 부자들도 재산의 절반을 내 놓을 수 있을까?

캐나다에도 자신들의 전 재산의 반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박애주의자 리스트에 올라 갈 수 있는 부자의 수가 55명에 이른다고 한다.6주전 미국의 최고 부자들이 자신들의 자산 절반을 기부하기 시작한 후 40명의 억만장자들이 빌 게이츠, 워렌버핏 재단에 참여하기를 ..

WHO, H1N1 독감(Swine Flu) 유행단계는 지나

WHO가 H1N1 독감이 유행단계 지나 간 것으로 보인다고 선언했다. 지난 화요일 WHO는 홍콩에서 개최된 the 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s Emergency Committee 에서 6단계의 유행 경고는 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WHO 사무총장 마가렛 챈은 H1N1의 대유행 단계..

Edmonton 거리축제 (International Fringe) 이번주 개막

헤리티지 축제에 이어 거리축제인 The fringe festival이 8월12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매일 정오부터 밤12까지 열리는 거리축제는 500명 이상의 공연자가 캐나다 전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와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예년보다 규모가 커 230개 쇼단에서1,200회 이상의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