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SW ‘주택침입’ 범죄 잇따라 발생
지난 20일부터 캘거리 SW 주택가에 주거침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근래 들어 주거침입 범죄가 17애비뉴와 18애비뉴 구간의 7~10번가 주택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들 범인들이 집안에 침입하여 훔친 물건은 지갑, 휴대폰, 현금, 컴퓨..
기사 등록일: 2010-06-03
에드몬톤 경찰국 “무단횡단 하지 마세요”
지난달 29일 저녁 11시 20분경 무단횡단을 하던 42세의 남성이 트럭에 부딪힌 후 차량에 매달린 채 수 블록을 끌려 다니다가 결국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서 올해 들어서만 에드몬톤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다.작년 한해 에드몬톤 관내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앨버타 청소년들 ‘담배 구매’ 여전히 쉽다
지난달 31일은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었다.그러면 앨버타 청소년들의 금연 현실은 어떨까?2009년 Health Canada가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의 청소년들의 담배 구입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 소매점들의 약 1..
에드몬톤 '파킹미터 요금' 시간당 50센트 인상
지난 1일부로 에드몬톤 파킹미터 요금이 시간당 50센트씩 인상됐다. 이로서 파킹미터 요금은 다운타운 시간당 3달러, 부도심 지역은 2.50달러, 교외지역은 2달러가 적용된다. 그러나 토요일 시간당 1달러, 일요일 및 공휴일 무료는 변함없다. 파킹미터 주차 위반 범칙금은 35달러로 변동..
월드컵 방송 CBC서 생중계
오는 6월11일 낮 12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개막한다. 캐나다 거주자들은 공영방송 CBC스포츠를 통해 월드컵을 볼 수 있다. CBC스포츠는 웹사이트(CBCSports.ca/fifaworldcup)를 통해 모든 경기를 7월11일까지 실시간 중개할 예정이다. 한국의 첫 두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 새로 지을 수 있나?
지난 2004년 브론코니어 시장은 4,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을 현대식으로 다시 짓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 캘거리 다운타운 도서관을 다시 짓겠다는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연방정부, 주유소 ‘주유계량기’ 단속 강화
지난 4월 연방정부는 주유소들이 부정확한 주유계량기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부당하게 금전적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주유소들의 부정 주유계량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방정부에서 금명간 150명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가동하여 주유계량기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캐나다프레..
캘거리 공립교육청, 교사 192명 감원 추진
캘거리 공립교육청이 금년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교사 192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CTV가 1일 보도했다. 5월초 공립교육청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적게는 125명에서 많게는 165명의 교사 및 행정직 직원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교육청의 발표는 기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캘거리 강도 피의자, ‘면회실’에서 경관 칼로 찔러
캘거리 다운타운내 경찰 면회실에서 강도사건 피의자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피의자가연방경찰 두 명에게 칼을 휘둘러 경찰관 1명이 중상을 당하는 사건이 1일 발생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화요일 오전 10시 30분경 강도사건 피의자는 면회실에서 앨버타 연방경찰 강력반 소속의 경찰과 이야..
캘거리, ‘시내버스’ 훔쳐 운전한 20세 청년 검거
지난달 30일 새벽 5시 30분경 도로변에 정차해있던 시내버스를 훔쳐 20여분간 동네를 질주한 20세 남성이 절도죄로 검거됐다고 캘거리 경찰이 2일 발표했다.이번 검거에는 시내버스에 장착된 감시카메라가 톡톡히 역할을 했다. 사건 직후 경찰은 버스에 장착된 감시카메라에 찍힌 범인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