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대규모 공사계약 문제 많아
캘거리 “Peace bridge”(Santiago Calatrava 작품) 디자인 계약이 시 의회에 보고되지도 않고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캘거리 헤럴드가 보도했다.시의 구매 관행에 대한 회계감사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실상의 수의계약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리 공사..
기사 등록일: 2010-05-20
직원탈의실 ‘몰카’ 설치 요리사 해고, 캘거리 경찰 ‘성범죄’ 혐의..
직원용 탈의실과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동료 직원이 경찰에 검거됐다.13일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River Cafe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36세의 스티븐 스미스는 직원용 탈의실과 화장실에 휴대폰을 몰래 설치하고 동영상을 찍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그의 엽기행각은 지난주 탈의실에 몰래카메..
래프팅 ‘구명자켓’ 미착용 범칙금 500불 정당
앨버타 주법원이 래프팅 구명조끼 미착용시 범칙금 500불을 부과하는 캘거리 시조례는 정당하다는 판결을 12일 내렸다.캘거리 시조례는 관내 보우강과 엘보우강에서 래프팅을 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일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500불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범칙금 ..
캘거리 운전자 ‘행인’ 치여 숨지게 해, 벌금 $1,725, 운전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84세의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캘거리 운전자에게 1,725달러의 벌금과 60일 운전면허 정지 판결이 14일 내려졌다. 25세의 디 마르조라는 이 운전자는 2008년 11월 98년형 Jeep Grand Cherokee를 몰고 SW Signature Park Plaza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플라..
캘거리 경찰 “외출시 문단속 철저히 하세요”
지난 12일 캘거리 경찰국은 AMA와 함께 District 8 (SE지역)에서 ‘Keep It Locked’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 캠페인의 취지는 주민들이 외출할 때 ‘현관문, 차고 및 창문 등’이 잘 닫혔는지 제대로 확인한 뒤 외출을 하라는 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앞으로 District..
이민자 여성 위한 ‘가정폭력쉼터’ 오픈, 에드몬톤에 전국 최초로 설..
지난 17일 전국에서 최초로 이민자 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쉼터’가 에드몬톤에 개설됐다.이번에 설립된 쉼터는 침실 5개가 구비돼 있으며 여성 4명 또는 두 가구가 일정기간 머물 수 있다. 쉼터 건립에는 Alberta Children and Youth Services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들의 지원으로 500..
앨버타 테니스 교류전 ‘에드몬톤’ 완승으로 끝나
지난 15일 레드디어 실내 테니스코트에서 에드몬톤, 캘거리, 레드디어 등 3개 도시 한인 테니스 클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친선 교류전은 축구, 야구에 이어 테니스가 앨버타 교민 사회의 또 다른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특히 테니스는 적은..
캐나다 여성들 밤길이 무섭다, 가능하면 실내운동 선호
캐나다 여성들 4명 중 1명은 안전문제 때문에 실외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을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에 응한 여성응답자의 46%는 안전문제 때문에 적어도 한번은 실외대신 실내운동을 택한다고 응답했다고 캔웨스트 통신이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여성 폭력에 관한 실태..
앨버타 재활용률 향상, 재활용품 대상에 우유팩 추가 덕택
앨버타가 전국에서 최초로 우유팩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이제 1년 가까이 되어간다. 주정부는 이 프로그램이 앨버타 소비자들과 재활용 디포 운영자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정부는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작년 6월 1일부터 소비자들이 우유팩과 크림카톤팩을 재활용..
밴쿠버 한인 소년 실종 -경찰, 시민 제보 요망-
밴쿠버 거주 한인 소년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서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대홍군(17세, 영어 이름 다니엘, 사진)은 지난 4월12일 아침 8시경 집으로 나선 후 아직 행적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가족 및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
기사 등록일: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