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친환경’ 기술 개발에 60억불 투자
앨버타가 향후 5년에 걸쳐 친환경 기술개발에 6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다.5일 컨퍼런스보드는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는 주정부 주도하에 민관자본을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해 앨버타의 실질 국내총생산(Real GDP)을 50억불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앨버타 주정부는 친환경 기술..
기사 등록일: 2010-05-13
만델시장 "LRT 신설자금 세금인상 없이 조달 가능하다"
에드몬톤 관내 LRT 3개 노선 신설로 주민들의 세 부담이 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만델 시장이 발벗고 나섰다. 만델 시장은 향후 신설되는 LRT 3개 노선에 대한 건설자금은 주민들의 세금인상 없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만델 시장이 관내 낙후지역 재개발, 레..
에드몬톤 경찰국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조심하세요"
관내 쇼핑몰이나 소매점들을 중심으로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어 중소상인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찰은 “관내 쇼핑몰이나 소매점들에서 미화 100달러 위조지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면서 “이들 위조지폐들이 쇼핑몰이나 소매점들에서 계속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소..
캘거리 홍역 주의보, Huntington 슈퍼스토어, CrossIron Mills에서..
캘거리에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캘거리 보건국은 주초 홍역 어린이 환자가 첫 발생한 이후 경미한 홍역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홍역 판정을 받은 이 어린이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국은 “이 어린이가 홍역 최초 환자인지..
몬트리올은행, 앨버타 주민 수백 명 ‘모기지 사기’로 소송
몬트리올은행이 모기지 사기혐의로 변호사, 은행직원, 캘거리 주의원 등 수백 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모기지관련 소송으로 기록된다.소송에 연루된 부동산은 200여채가 넘는다. 몬트리올 은행은 캘거리의 부동산 호황시절 일련의 모기지 사기로 ..
캘거리 시의회, LRT역 ‘치안 관할권’ 놓고 의견 분분
캘거리의 치안문제를 거론할 때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분야가 있다. 매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끊이지 않은 LRT역 내부 및 주변이다. LRT 역에서 하차한 여성이 피살되고 10대 청소년이 마약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승강장에 들어오는 열차 쪽으로 밀려 떨어지는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
퀘벡, 산사태로 일가족 4명 사망
지난 월요일 저녁 발생한 산사태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집이 매몰돼 사망한 일가족 4명의 시신이 24시간에 가까운 수색 끝에 발견됐다. 지난 월요일 몬트리올 북동쪽 Saint-Jude 변두리에 위치한 이 주택은 산사태로 집이 매몰되면서 일가족이 모두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망자 중에는 매..
‘캔웨스트 글로벌’ 소유 46개 언론매체 매각 성사
캔웨스트 글로벌이 자사가 소유한 총 46개에 달하는 ‘신문사 및 온라인 매체들’을 11억 달러에 내셔널포스트 사장인 폴 갓프리가 이끄는 채권단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채권단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프로야구단의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내셔널포스트의 사장으로 ..
주정부, 사설병원에 280만 달러 전격 지원키로
지난주 본지는 “앨버타 보건부가 공공병원들을 대신해 매년 1,000여건에 달하는 발, 엉덩이, 무릎 및 관절 수술들을 진행하고 있는 캘거리 관내 한 사설병원의 파산을 막기 위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파산을 막기 위한 후속조치로 지난 12일 앨버타 보건부는 이 사설병..
앨버타, 국립공원 캠프장에서 ‘황금연휴 기간’에 술 못 마신다
캠프장에서 느즈막한 저녁에 밤하늘을 헤아리며 가족과 함께 모닥불 주변에 옹기종기 앉아 술 한잔 기울이는 것도 캠핑의 재미 중 하나다. 그런데 올해 황금연휴에는 이런 운치를 즐기기는 어려울 것 같다. Parks Canada가 Banff, Yoho, Kootenay 국립공원 캠프장에서 Long-weekend 기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