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평화 통일 염원 서부 캐나다 한인축구대회에 참가하며..
다시금 푸르른 5월이 돌아오며, 이맘때면 캘거리, 에드몬튼, 밴쿠버 각 도시의 축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은 마음이 설레어 집니다. 각도시의 명예를 걸고 이틀간의 열전이 치러질 밴쿠버 버나비 스포츠 컴플렉스 공원 구장은 벌써부터 열기에 가득하다고 합니다. 캘거리 축구협회 임원진 및 선수단은..
기사 등록일: 2010-04-29
현직 경관, 마약거래로 체포
현직 경관이 근무 중 마약 거래를 하다 체포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경찰청은 21일 뱅쿠버경찰 소속 피터 호드슨(Hodson) 경관을 배임•마리화나 밀매•치안정보 불법사용 혐의로 근무 중이던 밴쿠버경찰청 본부에서 체포와 동시에 파면 조치시켰다고 밝혔다..
무차별 코요테 사냥 논란
지난 주 Cypress Provincial Park 근처의 길가에 버려진 코요테 시체들이 발견되면서 무차별적인 코요테 사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CTV가 보도했다.버려진 코요테들은 발이 절단된 것으로 나타나 코요테 현상금 사냥꾼들의 소행인 것으로 당국에서는 보고있다.현재, 앨버타 주는 코요테를 사냥할..
음주운전 관련 법안, 캘거리 경찰은 지지, 시민들은?
캘거리 경찰이 음주 운전자를 검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법안이 통과되면, 경찰은 의심가는 운전자를 검문검색할 수 있으며, 무작위로 합당한 의심없이 길 위에서 음주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된다.경찰은 현재 법규가 음주운전을 막는데 효과가 없어 더 강력한 법규..
캘거리 잉글우드 주민들, CPR 기차 horn test 때문에 못살아
CPR( Canadian Pacific Railway)의 증기기관차 Horn Test로 잉글우드 주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지역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수시로 horn test 때문에 주민들이 신경쇠약을 호소하고 있지만, 테스트는 7월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주민들은 도심 안에서 그것도 가족들이..
직업교육 대학 NorQuest 신임 총장 선출
E.S.L과 직업교육으로 이민자들에게 잘 알려진 NorQuest college가 화요일, 27일 신임 총장을 선출한다고 학교 당국이 발표했다. 이사회는 화요일 아침에 열릴 예정으로 오후 1시에는 신임 총장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12년 동안 NorQuest를 끌어온 웨인 쉴링톤은 지난 9월 학교당국에..
2% 부족한 에드몬톤 LRT
월요일 아침, 주말을 지내고 첫 출근을 하는 에드몬톤 남쪽 주민들은 주말에 개통식을 한 LRT로 인해 당혹한 출근 길을 맞았다. 111 스트리트 51에비뉴 교차로에서 출, 퇴근길의 주민들은 장시간 신호대기를 기다려야 했다. LRT 운행 시간과 신호등이 타이밍이 맞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
에드몬톤 ‘재산세 고지서’ 5월말 발송 예정
에드몬톤 시당국이 5월 21일 약 310,000여 개의 재산세 고지서를 관내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재산세 납입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단독주택의 경우 평균 공시지가는 작년 367,000달러에서 330,000달러로 약 10% 하락했다. 작년 평균 공시지가가 99,900달러였던 ..
서부 캐나다에서 올해 제일 많이 재배되는 농산물은?
앨버타를 포함한 서부 캐나다에서 석유, 가스사업 못지 않게 중요한 산업이 있다. 에드몬톤, 캘거리에서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면 드넓게 펼쳐져 있는 들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석유, 가스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만 하더라도 서부 캐나다 제 1의 산업은 농업이었다. 그러면 올해 서부 캐나..
앨버타 경찰 ‘철도 건널목’ 집중단속 예정
경찰이 철도 건널목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철도안전주간’을 맞아 철도 안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작년 한해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는 186건에 달하며 19명의 운전자들이 사망했다. 철도 건널목 횡단사고도 70여건에 달해 이중 52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