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유실물센터’ 업그레이드 추진
에드몬톤 시당국이 대중교통 유실물센터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시당국은 이를 위해 민간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소지품을 분실한 주민들이 전화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유실물 행방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모든 유실물들은 Churchill L..
기사 등록일: 2010-02-11
(동영상) Lake Louise(레이크 루이스) 의 한겨울 풍경
지난 2월 7일 일요일에 레이크 루이스를 방문했습니다. 호수는 한겨울에 꽁꽁 얼어 붙어 6월초나 되야 녹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호수 위에 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이날은 한인들이 단체로 와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성황리 폐막!
올 한해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서막을 연 ‘2010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가 지난 2월 3~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 국내외 방송과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시작된 전세계 경제위기와 경색된 태양광산업에 대..
기사 등록일: 2010-02-04
미국 진보주의 아버지, 하워드 진 별세
미국 진보주의 역사학자 하워드 진(Howard Zinn) 보스턴대 명예교수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유족들에 의하면 하워드 진은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숨진것으로 보인다. 1922년 유대인 이민자의 아들로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사회주의적 시각으로 미국의..
앨버타 자존심, 아트 갤러리 드디어 개장
5년에 걸친 대역사 끝에 마침내 아트 갤러리가 우아하고 세련 된 모습을 드러냈다. 29일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흥겨운 기금행사를 마치고 토요일에 개막식과 기금 기증자들에게 선을 보인 아트 갤러리는 1월의 마지막 일요일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10,000장이 넘게 발행된 개장을 축..
에드몬톤 경찰국 “가라지 무단침입 절도 조심하세요”
에드몬톤 서부 주택가에 가라지로 무단 침입해 금품을 훔쳐가는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작년 11월 이래로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주택 무단침입 절도사건은 18건으로 이 중 10건이 올해 발생했다. 10건 모두 에드몬톤 서부 주택가에 집중됐다. Laur..
앨버타 주정부, ‘1억 달러 규모’ 지방채 발행
앨버타 주정부가 작년 가을에 공표한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지방채(Capital Bonds)를 이번 달 16일 발행한다.앨버타 주정부가 지방채를 발행하기는 13년 만에 처음이다. 주정부는 지방채 발행으로 조성되는 기금을 노인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이에 따른 관련시설 확충에 투입할 예정이다.테드 ..
에드몬톤 시당국 "대중교통 치안 강화하겠다"
에드몬톤 관내 대중교통 운전사들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버스운전사를 상대로 한 승객들의 폭력행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에드몬톤 대중교통 이용객은 6,600만 명에 달한다. 버스운전사를 상대로 한 폭력행위는 75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6일 96번가/118애비뉴 ..
캘거리 시당국, ‘휴대폰 위치정보’ 확인 서비스 강화
앞으로 휴대폰을 이용해 911 응급전화를 건 주민들의 소재파악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캘거리 시당국은 휴대폰으로 911 응급전화를 건 경우 휴대폰 이용자의 소재를 반경 6미터 이내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구랍 25일 밝혔다. 911 응급전화를 걸었다가 중간에..
앨버타 ‘간호인력’ 미국유출 우려 현실화 되나…
앨버타 간호인력의 미국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캐나다 간호사협회(Canadian Nurses Association)는 앨버타 주정부의 의료인력 감축 추진으로 앨버타 간호사들의 미국 진출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앨버타 의료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구랍 29일 밝혔다.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