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뜰에서 닭 기를 수도
주택가에서 닭을 키울 수 있을 것인가? 최근 도심에서 가금류 사육 금지에 대한 저항으로 스스로 관계당국에 자신을 고발한 킬라니 주민 폴 휴씨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취소되었다.향후, 주위 이웃들의 항의나 위협을 받지 않고 집 뒤뜰에서서 닭을 키우는 것이 가능하게 될 지도 모른다. 단 시..
기사 등록일: 2010-04-01
미국, 캐나다에 주둔연장 압력
미국은 아프간 주둔 캐나다군의 2011년 철수 이후에도 600명 정도의 병력을 현지에 유지하도록 캐나다정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글로브앤드메일이 25일 보도했다.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이 올해 내에 나토(NATO)를 통해 공식적으로 이런 요청을 할 것으로 보이며 미 국무부..
캘거리 시민들은 공공도서관을 좋아해
캘거리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공공도서관의 대출실적이 2009년 16,012,748개의 아이템으로 북미 전체 도시 중 6번째를 차지했다.전자 통신기기의 발달에 따라 향후 30년에 걸쳐 도서관이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과는 달리 도서관 이용률이 매년 ..
퀘백, 공적인 업무 볼 때 얼굴 가리지 못해
지난 주 수요일 퀘백 의회는 공무원과 공적인 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은 무슬림의 niqab 등 얼굴을 가리는 것을 쓸 수 없게 한 법안을 통과시켰다.공적인 업무에서 종교적인 의복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주 법무장관인 Kathleen Weil 이 법안을 제출했다.또한, 이 법안에는 ..
요크 호텔 팔렸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호텔, 시에서 구입-
1930년대에 세워져 에드몬톤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고 초기 한국 이민자들의 애환이 서린 요크 호텔이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폭력, 마약, 매춘으로 점철 되 일년에 수백 번씩 경찰이 달려 가던 다운타운 요크 호텔을 시에서 구입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호텔 구내 술집도 폐쇄되..
애국지사 기념사업회 김대억 목사 “동상 건립보다 정신승계가 중요”
테너 유인씨가 부르는 ‘선구자’가 도산홀에 울려 퍼지자 그들 중 상당수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꼭 100년 전에 순국한 안중근 의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헌신적인 삶을 다시 떠올리는 듯했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Earth Hour -에드몬톤이 캘거리보다 참여율 높다-
지난 토요일 오후 8시30분-9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전등을 비롯해 전기기구 사용을 자제하는 시간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Earth Hour’는 전세계적으로 확산해 현재 35개국이 참가하고 있는 민간운동으로 이 시간에는 이짚트 피라미드와..
캘거리 플레임즈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희박!!
NHL(북미하키리그)에서 뛰고 있는 캘거리 플레임즈팀의 플레이오프(이하 PO)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매년 10월초부터 시작된 정규시즌을 거쳐 4월 중순부터는 PO전을 통해 마지막 승자가 스탠리컵을 거머쥐게 된다. PO전에 진출은 총 30개 팀 중 16개 팀에게만 출전 티켓이 주어지..
캘거리 라이온스클럽 <스폰서의 밤> 행사 개최
4명의 신입회원도 입단식 가져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 NE에 위치한 Executive Royal Inn에서는 캘거리 한인라이온스 클럽(회장 윤양수) 주최로 약 60명의 회원 및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제 1회 스폰서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기존 회원..
앨버타, ‘H1N1 접종자’ 전체 주민 중 40%에 불과
앨버타의 H1N1 접종캠페인이 지난달 31일부로 끝났다. 그러나 앨버타의 접종율은 전국 평균에 훨씬 못 미쳤던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앨버타 보건부는 앨버타 전체 주민들 중 H1N1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40%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전국 평균 접종율은 50%를 기록했으며 일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