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경찰, 대형매장에서 ‘식품 구입’시 주의 당부
캘거리 주민들의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캘거리 대형 식품매장들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품들 속에서 못을 비롯한 금속 이물질들이 잇따라 발견돼 교민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캘거리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캘거리 관내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Sobeys 매장은 Cranston, McKenzie Towne, Mi..
기사 등록일: 2010-04-01
앨버타, ‘안전벨트 미착용’ 이틀간 집중단속 실시
지난주 24~25일 양일간 앨버타 전역에서 실시된 안전벨트 미착용 집중단속에서 1,019명이 적발됐다. 이중에는 승용차에 동승한 어린이에게 안전벨트를 착용시키지 않은 27명도 포함돼 있다.이중 캘거리에서는 454명, 에드몬톤에서는 194명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됐다고 각 경찰국이 ..
올 가을 ‘에어드리-캘거리’ 광역 급행버스 운행
캘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있는 에어드리가 올 가을부터 캘거리까지 광역 급행버스를 운행한다. 지난 29일 에어드리 시의회는 올 가을부터 에어드리-캘거리를 연결하는 광역 급행버스3대를 도입하기로 의결했다고 캘거리헤럴드가 29일 보도했다.2006년 약 29,000명이었던 에어드리..
앨버타 주정부, ‘저소득층’ 성인 교육지원자금 축소 추진
앨버타 주정부가 저소득층 성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Alberta Works’ 복지프로그램 예산을 1,250만 달러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캘거리헤럴드가 26일 밝혔다. ‘Alberta Works’ 지원 프로그램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거나 일자리를 잃어 교육기관에서 전문기술을 습득하기를 원하는..
앨버타, 양대 도시 ‘공항 이용객’ 급감
앨버타 항공 여객시장도 작년 한해 경기침체 여파의 그늘을 벗어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해 에드몬톤 국제공항 이용객은 610만 명으로 2008년 대비 5.4%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톤 국제공항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해는 2008년으로 당시 연간 이용객은 6..
에드몬톤, LRT 환승주차장 ‘지정석’ 한시 운영
LRT 환승주차장 지정석 제도가 내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에드몬톤 시의회는 관내 주요 환승주차장들이 내년 1년간 주차장 지정석을 운영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24일 승인했다. 지정석이 운영되는 환승주차장은 총 4개 역으로 Clareview, Belvedere, Stadium, Century Park 역 ..
앨버타, 작년 4분기 주민 3,000여명 ‘타 주’로 이사
2005년경부터 본격화된 앨버타 경기호황 시절 일자리를 찾아 이곳을 찾았던 다른 주 출신 주민들이 다시 앨버타를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앨버타로 이주한 주민은 약 12,000여명을 기록했다. 반면 동기간 타..
에드몬톤, 2008년 ‘강도범죄 발생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에드몬톤의 강도범죄 발생률이 2008년 기준으로 전국 10대 도시들 중에서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도시별 강도범죄 현황’에 따르면 에드몬톤은 2008년 1,935건의 강도범죄가 발생하여 인구 100,000명당 강도범죄 발생률이 전국에..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리딩CEO포럼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 권영건)은 제16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그리고 제17차 리딩 CEO 포럼이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고문 및 위원 등 총 48명 중 31명이 참석 예정이며, 리딩 CEO 포럼에는 34..
고려인 최초의 쉼터, 아리랑요양원 개원
1937년 강제이주의 비극적 역사로 인해 더욱 잘 알려진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최초의 쉼터, ‘아리랑요양원’이 3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주 유코리치르칙구 야싸비 마을에서 드디어 문을 열었다. □ 지난 2006년 9월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