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부분개각 단행, 그렉 톰슨 장관 사임으로 개각 불가피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18일 부분개각을 단행했다.그렉 톰슨 연방보훈처장관의 사임으로 인해 불가피해진 이번 개각을 통해 한때 ‘떠오르는 스타’로 지목됐던 리사 레이트 천연자원(Natural Resources)장관이 상대적으로 ‘한직’인 노동부로 자리를 옮겼다.토론토항만국(Toronto Port Authority..
기사 등록일: 2010-01-21
에드몬톤 LRT역 강도사건 범인 3명 검거
14일 저녁 7시경 Clareview역에서 10대 3명이 강도들을 만나 지갑, 휴대폰, 코트 등을 비롯한 소지품들을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올해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노상강도사건은 총 25건으로 늘어났다. 작년에는 총 1,261건의 노상강도 사건이 발생했다.에드몬..
모국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 캘거리서 전지훈련 시작
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롭게 했다.이규혁(32. 서울시청)과 이강석(25. 의정부시청), 이상화(21. 한국체대)를 비롯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20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0년 밴쿠버 동..
앨버타 ‘우편배달원’ 우편물 절도 기소
조만간 에드몬톤과 세인트앨버트에 거주하시는 교민들 중 우체국 소인날짜가 오래된 편지들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재 발송되는 우편물 중에는 무려 16년 전에 발송된 우편물도 있다. 세인트앨버트 연방경찰은 “에드몬톤 경찰국과 공조수사를 통해 수천 개의 우편물들을 절도한 혐의로 ..
캘거리 ‘패밀리닥터’ 부족 숨통 트이려나…주정부 캘거리의대에 8백만..
현재 캘거리는 주민 4명중 1명은 패밀리닥터가 없다.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패밀리닥터 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만성적인 패밀리닥터 부족을 겪고 있는 캘거리에 희소식이 생겼다. 주정부가 캘거리 패밀리닥터 양성을 위해 캘거리대학교에 8백만 달러를 지원한다..
아이티지진, 캐나다인 실종자 849명, 캐나다인 1,484명은 소재..
연방정부는 18일 현재 아이티 지진으로 실종된 캐나다인이 84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18일 현재 이번 지진으로 숨진 캐나다인은 총 12명이며 소재가 파악된 캐나다인은 1,484명이다.지진 발생 이후 연방정부는 아이티에 체류하고 있던 300명 이상의 캐나다인을 본국으로 후송했다. 캐나..
캘거리 NE 주택가 6일간 수도공급 중단
지난주 캘거리 NE Temple Road 인근에 소재한 주택 20여채가 주택가 수도본관 파열로 6일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 지역은 캘거리 시당국이 플라스틱 코팅 수도본관을 설치하기 전인 1980년대 이전에 형성된 커뮤니티로 노후 수도본관이 아직 사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
이민자들에게 제일 매력적인 캐나다 도시는?
앨버타 양대 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몬톤이 이민자들과 이주자들이 정착지를 선택할 때 고려되는 여러 조건들을 잘 구비한 도시 Top 10에 선정됐다.지난 13일 컨퍼런스보드는 캘거리를 이민자 및 이주자들이 유치하기 위한 제반 요건들을 전국에서 제일 잘 갖춘 도시라고 발표했다. 그 뒤를 워털루..
2008년 화재 사망사건 책임 물어 ‘하숙집주인’ 유죄 확정
지난 2008년 7월 캘거리 NW 소재 한 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하숙생 두 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하숙집으로 불법 개조된 이 주택은 화재예방을 위한 어떤 시설도 갖추지 않아 무고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이제는 시당국이 제설작업을 제때 하려나…
작년 12월 캘거리는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속절없이 내리는 폭설로 도시 전역의 교통이 수 차례 마비됐다. 시당국은 도로 제설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고 하소연했지만 주택가 도로에 하염없이 쌓여가는 눈을 바라보는 시민들은 제때 제설작업을 하지 않는 시당국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