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톤 경찰국장 "범인 검거율 낮지 않다"
지난주 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도시별 검거현황’ 자료에 마이크 보이드 에드몬톤 경찰국장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지난주 통계청 발표에서 에드몬톤은 앨버타 도시들중에서 범인검거율이 제일 낮은 도시로 나타났다.보이드 국장은 18일 경찰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는 검거율 향상을 위하여 항상 ..
기사 등록일: 2009-12-24
웨스트젯, ‘에드몬톤-샌프란시스코, 캠룹스 노선’ 내년 5월 신설
웨스트젯이 에드몬톤과 캘거리의 외국 휴양지 노선을 내년에 확대 개편한다.웨스트젯은 내년 5월 2일부터 ‘에드몬톤-캠룹스’와 ‘에드몬톤-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신설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두 신설노선 공히 주 3회 (화, 목, 일) 운항한다.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는 오전 10:25..
에드몬톤, Woodcroft소재 한 ‘가톨릭 중학교’ 폐교 위기
에드몬톤Woodcroft에 소재한St. Mark 중학교가 학생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놓였다. 이 학교는 6년째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다.에드몬톤 가톨릭 위원회는St. Mark 중학교 폐교 여부를 검토하기로 8일 결정했다. 가톨릭 위원회는 내년 봄까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학교 존속 여부를 결정한..
캘거리, 성범죄자 집 앞에 표지판 설치 논란 , 찬반 양론 가열
지난 주말 캘거리Valley Ridge의 한 주택가에 부착된 표지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Letter 크기의 표지판에는 “ 성범죄자가 여러분 집 근처에 살고 있는 것을 아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성범죄자로 지목된 남성의 이름과 집 번지가 적혀있다. 동네주민들은 지난 주말에 이 표지판을 발견했지만 ..
주정부,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 입안 속도조절
앨버타는 뉴브런스윅과 함께 전국에서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을 아직 시행하지 않고 있는 두 주중 하나다. 2년 전 앨버타 주의회에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제출됐지만 아직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일부 주의원들 및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운전중 휴대..
캘거리, 경찰 전담팀 투입 힘입어 올해 ‘차량 절도’ 급감
캘거리 경찰국 산하 전담팀의 상시 단속에 힘입어 지난 3년간 급증하던 차량 절도 범죄가 올해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캘거리 경찰국 산하 ‘차량절도 전담팀(High Enforcement Auto Theft Team)’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난 차량은 약 4,300대로 작..
에드몬톤, LRT 3개 신설노선 확정, 시공예산 30억달러 소요
지난 15일 에드몬톤 시의회는 9대 4의 표차로 LRT 3개 노선 신설안을 통과시켰다. LRT 신설노선은 에드몬톤의 향후 30년 장기 발전계획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금번 LRT 신설안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이익집단들의 이견이 표출되면서 진통을 겪은 끝에 ..
캘거리, ‘공항 지하터널’ 건설 될 수 있을까
캘거리 NE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공항터널’ 공사 성사 여부가 마지막 관문만 남겨놓게 됐다.막대한 공사비용과 활주로 확장 계획 등으로 공항터널 공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던 캘거리 공항당국이 시당국의 공사 추진 안에 22일 최종 동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공항당국은 총 9천만달러를..
캘거리 경찰 “최근 출감한 위험인물 조심하세요”
무장강도, 폭행 및 절도 등의 혐의로 10년을 복역한 수감자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공공안전에 언제든지 위협이 될 수 있는 인물이라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30세의 커티스 힐이라는 이 남성은 최근 에드몬톤 교도소에서 출소해 캘거리로 거처를 옮..
캘거리, SE 주민들 ‘쓰레기 매립장’ 허가 연장 결사 반대
캘거리 SE 53애비뉴 인근에 소재한 쓰레기 매립장 폐쇄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캘거리 관내 유일의 사설 매립장을 운영 중인 BFI Canada는 현 쓰레기 매립장 운영을 3년 더 연장하는 신청서를 시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이 쓰레기 매립장은 내년까지 운영되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