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이렇게 합니다《제14호》
선거일전 180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시설물이나 인쇄물을 설치․배부할 수 없습니다.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는 선거운동뿐만 아니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행위까지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직선거법(이하 ‘법’이라 함)은 선거운동을 할..
기사 등록일: 2009-12-17
북미 최고로 추운 도시, 에드몬톤
지난 일요일 아침 에드몬톤은 날씨에 관해 두가지 기록을 세웠다. 첫번 째는 에드몬톤 국제공항 지역 최저기온 영하 46.1도, 체감온도 영하 58.4도로 북미 어느 도시보다 추웠다고 기상관계자가 전했다. 두번 째는 에드몬톤 최저기온 기록이다. 종전 최저기온 기록은 작년의 영하 36.1도..
캐나다 통신시장, 이제 4파전으로, ‘글로벌라이브’ 신규 사업자로 ..
연방정부는 11일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로 ‘글로벌라이브 와이어리스 매니지먼트’를 승인했다.토니 클레멘트 연방산업장관은 “글로벌라이브의 소유 및 지배구조가 국내법규를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동통신사업 승인결정을 공개했다.이에 따라 국내 이동통신시장은 로저스•벨̶..
앨버타, 전국에서 교도소 수감자 제일 많이 늘어
앨버타 교도소가 전국에서 수감자 증가율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전국 교도소 현황에 따르면 2008년 기준 앨버타 교도소에 수감중인 수감자는 총 3,076명으로 2008년 대비 12%가 증가했다. 동기간 전국 교도소 수감자 증가율은 1%에 그쳤다. 앨버타 교..
우드버펄로, 1회용 쇼핑백 사용 금지
지난 8일 우드버펄로(에드몬톤서 북쪽으로 5시간 거리) 시의회가 1회용 쇼핑백 사용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이 수정 조례규정은 내년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1회용 쇼핑백에는 비닐백, 종이백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러나 패스트푸드점, 약국 및 주류점에서는 쇼핑백 사용이 허용되..
‘캘거리’ 에드몬톤보다 경찰관 부족하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연례 경찰력 현황’에 따르면 캐나다의 경찰관은 총 67,000여명으로 인구 100,000명당 199명의 경찰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연례조사가 완료된 5월말 기준 에드몬톤의 총 경찰관수는 1,457명으로 인구 100,000명당 183명이 배치됐다. 반면 캘거..
캘거리 공항, 주차시설 확장 및 요금 인하
주차료가 비싸기로 악명높은 캘거리 국제공항이 주차요금 인하를 발표했다.공항당국은 1주당 주차요금을 37%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옥내주차장의 1주당 주차요금은 기존 120달러에서 99달러 (GST 포함)로 인하됐다. 옥외주차장의 주차요금은 기존 80달러에서 49.95 달러 (GST 별도..
주정부, 캘거리 홈리스 위해 주택 52채 구매
캘거리 홈리스들을 위한 주택 마련에 주정부가 62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캘거리 홈리스재단는 주정부 지원금에 자체 자금 260만 달러를 더해 주택 52채를 구입할 예정이다. 구입 주택들은 전량 홈리스들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마련된다. 홈리스재단은 52채 구입을 늦어도 1년..
철도 불법승차 에드몬톤 남성 ‘동사’ 모면
만취한 29세의 에드몬톤 남성이 서행하는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가 속도를 내자 미처 하차하지 못해 동사할 뻔한 일이 벌어졌다.CP Rail에 따르면 지난 주말 새벽 3시경 에드몬톤 남쪽 웨타스킨에서 만취한 29세의 남성이 몇 블록 떨어진 주차장까지 빨리 갈 욕심으로 서행 중이던 캘거리행 ..
대폭 깍인 재외국민 선거 예산, 문제많다
한국정부가 재외국민의 ‘표심’을 잡기 위해 선심성 예산을 편성하면서도 선거를 위한 실질적인 예산은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지난 4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요청한 재외국민 선거예산을 43억에서 17억 5천만원으로 60% 삭감했다. 이중 내년 모의투표를 위한 비용 7억 3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