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철도 파업, 앨버타 경제에 치명타 우려
캐나다 물류수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CN Rail 파업으로 캐나다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앨버타로서는CN Rail 파업으로 인한 타격이 막대할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주말 CN Rail 노조는 사측과의 근로조건 협상이 결렬되자 파업을 선언했다. CN Rail의 가..
기사 등록일: 2009-12-03
캘거리, 27일 눈폭풍으로 도시 마비
지난주 금요일 남부 앨버타를 강타한 눈폭풍으로 캘거리 교통이 마비됐다. 이번 눈폭풍으로 금요일부터 이틀동안 캘거리에서는 최소 1명이 사망하고 크고 작은 추돌사고만 600여건 이상 발생했다.다운타운에서는 한 여성이 길에서 미끄러져 뇌진탕을 입어 병원에 긴급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하다.2번..
캘거리, 두 자녀를 죽인 비정한 아버지 ’1급 살인혐의’ 기소
지난주 금요일 두 남매가 비정한 아버지 손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3세의 제임스 빙 준 라이는 두 자녀를 죽이고 부인을 살인미수한 혐의로 1급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요일 저녁 9시경 한 여성으로부터 911 신고전화를 받고 바로 출동했..
에드몬톤, 올해 들어 25번째 살인사건 발생
에드몬톤 경찰국이 지난 주말 106애비뉴/105번가 사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이 총격사건으로 소말리아 출신 한 청년이 사망했다. 이번 총격사건 희생자는 올해 들어 25번째 희생자로 기록된다.일요일 오후 1시경 몇 발의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사건 현장에..
만민교회 광고 문제점 검토 회의 열려
최근 본지에 게재되는 만민교회 광고와 관련 교민사회에 이단논쟁 및 언론광고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의 김병혁 목사 제의로 '만민교회 광고 문제점 검토 회의'가 지난 28일 캘거리 시내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병혁 목사를 비롯해 김춘호 목사(캘거리 만민교..
겨울밤 트리오 콘서트
앨버타 대학에서 음악을 지도하는 3명의 강사들이 트리오를 구성하여 오는 29일 에드몬톤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 여름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 이들은 그동안 쌓은 오랜 연주 경력으로 긴긴 겨울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트리오의 리더이자 바이올리 연주자인 이지민(Joanna ..
기사 등록일: 2009-11-26
캘러웨이 파크 연간패스 파격 세일
올해로 개장 29주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캐나다 서부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인 캘러웨이 파크(Calaway Park)가 현재 내년도 연간패스를 염가에 판매하고 있다. 패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COOP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정규가 69.95불짜리를 57%나 할인된 29.95불에 구입할 수 있다..
앨버타 ‘파산신청’ 9월 들어 다시 증가
앨버타의 ‘파산신청’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재정적으로 곤란을 겪는 가계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일 파산관재청이 발표한 ‘전국 파산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9월 가계 파산신청건수는 1,163건으로 전월 대비 33%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내년 재산세 4.79% 전망
내년도 캘거리 주민의 재산세 인상폭이 4.79%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일부 시의원들이 제기한 시 적립금 290만불을 전용하여 재산세 인상률을 4.5% 선으로 묶자는 방안은 시의회 전체회의에서 거부됐다. 그 동안 브론코니어 시장은 시 적립금은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며 적립금 전용에..
공예(크라프트) 페스티벌 26일~29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캘거리에서는 ‘공예 페스티벌(Festival of Crafts)’이 열린다. 공예페스티벌은 캐나다 전역의 유명 공예가, 디자이너등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250여명의 전시자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수공예 장신구, 그림, 조각,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