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택시운전사들 운전중 휴대폰 사용 금지 추진
손님을 태운 택시운전사가 운전도중 휴대폰 통화를 하는 장면을 체험하거나 목격한 교민들이 있을지 모르겠다.캘거리 시당국이 손님을 태운 택시운전사들의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안 변경은 시의회 소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뒤 전체 회의에서 표결..
기사 등록일: 2009-11-19
캘거리 경찰국, ‘유대인 비방’ 낙서 수사 확대
지난 주말 캘거리의 Holocaust War Memorial, 유대인센터 및 유대인 거주지역 담과 우체통 등에서 나치문양과 인종차별 문구들이 대거 발견됐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의 하나로 판단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사건을 방치해두면 유사 사건들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
앨버타 ‘소나무좀’ 방제에 2,500만불 지원
올 겨울 앨버타의 소나무 좀(Mountain pine beetle) 방제작업에 주정부에서 1,500만불, 연방정부에서 1,000만불을 각각 지원한다. 앨버타는 지난 수년간 주요 삼림지역에 대한 방제작업을 시행하면서 방제기금이 부족해진 상황이다.주정부는 소나무 좀이 제일 심한BC 접경 남동쪽 산들에 ..
에드몬톤, 길거리 마약판매상 36명 체포
에드몬톤 경찰이 지난 열흘간 길거리 마약판매상 집중단속에 나서 36명을 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이 길거리 마약판매상 집중단속에 나서기는 올해 들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 실시된 1차 단속에서는 길거리 마약판매상 51명이 체포된바 있다. 경찰 보도자료에 따르면 Project Ge..
국적법 개정안 문답풀이
Q 외국 국적자 권리 행사 않겠다고 서약하면A 외국인학교 못 가 … 한국 여권으로 출•입국13일 입법 예고되는 국적법 개정안은 복수국적의 허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무부의 설명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병역의무자의 경우 국적 선택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나...
한국정부, 복수국적 사실상 전면 허용
태어날 때부터 한국과 외국의 국적을 동시에 갖게 된 사람들에게 복수국적 허용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국적법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안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을 갖출 경우 복수국적을 인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국정부(법무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
캐나다 신종플루 사망자 200명에 이르러
캐나다 내의 신종플루 사망자가 이미 198명(17일 기준)을 넘어섰다. 그리고 그 수는 매일 증가하고 있다. 11월 첫째주, 온타리오의 신종플루 사망자는 37명에서 61명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 10일 이후, 앨버타에서도 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퀘백주도 12일에서 13일 사..
65세이상, 신종플루 예방접종 가능해져, 배우자들은 나이상관없이 접..
19일(목)부터, 앨버타 신종플루 대상자가 확대된다. 새로 추가되는 대상자들은 65세이상(11월 1일 기준)의 노인들이며, 그들의 배우자는 65세 미만이라도 상관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그러므로 19일을 기준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한 이들은 65세이상의 노인들과 배우자(나이 상관없음..
대한항공, 내년 여름 캘거리 부정기편 직항 취항
인천-캘거리간 정기 직항 개설이 또다시 2년뒤로 늦춰졌다. 대한항공은 캘거리 정기노선 개설에 앞서 시범적으로 내년 여름에 부정기편 캘거리 직항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대한항공 밴쿠버지점의 고종섭 지점장은 17일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에 정기노선 운항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불경기로..
캘거리 노인회 경로잔치 열려
지난 15일(월) 오후 12:30분부터 NW에 위치한 몽고메리 회관에서 캘거리 노인회(회장 조현주)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날은 밴쿠버에서 방문한 “웰빙건강 백화점”의 정병호 대표(사진)가 참석하여 이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정 대표는 강연을 통..